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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말하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속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할 수 있을까? 10월 26일 고려대학교에서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과 MBC(사장 최문순)가 “구어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주제로 한 공동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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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1 |
조음·운율 교육 프로그램 |
| 신지영, 고려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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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
말하기의 동작 언어 연구 |
| 도원영, 고려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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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3 |
설명적 말하기의 언어적 요소 |
| 정희창·조태린·이수연, 국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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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4 |
내용 구성에 대한 연구 |
| 유혜원, 고려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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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에서는 2006년부터 정부와 문화관광부의 혁신 전략에 발맞추어 조직 개편, 사업 관리 체계 개편, 혁신 전담팀 설치 등 일련의 활동을 해 왔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수행한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하였으니 참고 자료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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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에서는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최한 ‘제주어와 제주 민속의 변화, 그리고 보존’이라는 제목의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하였다. 국제 학술대회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렸는데 국립국어원 이상규 원장은 ‘절멸 위기 언어의 보존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 첫 발표를 시작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언어를 주제로 한 제1부(제주어와 세계 지역어)와 제2부(제주 민속과 섬문화)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와 제2부에서 다니엘 뉘에첼(독일) 교수, 리토안탕(베트남) 위원장, 허리펑(중국) 연구원, 하기와라(일본) 교수, 강영봉 교수(제주대), 강정희 교수(한남대)가 세계 문화와 지역어에 관련된 발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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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의 초청으로 ‘해외 한국학 사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학 사서 20명이 10월 18일(목) 오전에 국립국어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들은 미국의 조지타운대학교, 영국의 쉐필드대학교,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교를 비롯하여 베트남, 중국 등의 주요 대학교 도서관에서 한국학 자료 정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서들이다. 일주일 간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이날 오전 국립국어원을 방문하여 한국어와 언어 정책에 관한 소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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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1돌 한글날을 경축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한글날은 국경일이 되고 두 번째 맞는 한글날로 한글학회·세종대왕기념사업회·외솔회 등을 중심으로 ‘561돌 한글날 대한민국 큰잔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립국어원 후원으로 여러 한글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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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2007년 10월 9일 서울 롯데호텔 36층에서 561돌 한글날을 맞아 선발된 2007년도 한글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전수식과 오찬 간담회를 국립국어원장 주재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007년 한글발전유공 포상 대상자와 동반 가족, 김계곤 한글학회 이사장, 김석득 외솔회 이사장, 김수업 국어심의회 위원장 등 한글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2007년 한글발전 유공 포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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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종류 |
성명(연령) |
소속 및 직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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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관문화훈장 |
(고)안병희 |
초대, 2대 국립국어연구원장 |
한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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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문화훈장 |
후지모토 유키오(66세) |
레이타쿠 대학 교수 |
일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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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포 장 |
이선근(70세) 이미경(89세) 예르지 반체로프스키 (69세) |
미. 한국문화연구재단 원장 (사)갈물한글서회 고문 Adam Mickiewicz Univ.한국어학과 학과장 |
미 국 한 국 폴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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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 |
한글과컴퓨터 묘춘매(52세) |
한글과컴퓨터 북경외국어대학 한국어학부 학과장 |
한 국 중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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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표창 |
이 나탈리아(55세) 김 류드밀라 안토노브나 (55세) 최재혁(46세) |
러시아 제151국립학교 교감 하리코프 181 정수리학교 교장
문화방송 아나운서국 부장 |
러시아 우크라.
한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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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상자 총 10명(내국인 4, 외국인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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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1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국립국어원에서는 국회의원 강길부 의원실과 공동 주최하고 국어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한글 자모 순서’로, 10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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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부 : 개회식 및 축사(사회: 조현래 비서관) |
14:00~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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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강길부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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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이상규 국립국어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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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1(김효석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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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2(정청래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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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부 : 주제 발표(사회: 남영신 국어문화운동본부 대표) |
14:30~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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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창제 원리와 한글의 순서 |
김명호(한글 연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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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 순서에 대하여 |
김세중 (국립국어원 국어생활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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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원리와 자모 순서’의 토론 |
최기호 (상명대 국어교육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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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 순에 대한 일고 |
허철구 (창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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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 원리와 초성과 중성의 나열 순서 |
반재원(훈민정음연구소장) |
15:30~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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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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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부 : 공동 토론(사회: 남영신 국어문화운동본부 대표) |
15:40~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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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토론: 발표자·토론자 |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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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및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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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561돌을 맞아 중학생의 어휘력과 국어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전국국어상담소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 국어 대회 황금사전 선발 대회가 열렸다. 황금사전 대회는 지난 9월 25일에 서울과 지방의 12개 대학에서 예선을 치렀는데 서울 30개 학교 44명, 제주 7개 학교 35명, 부산·경남 20개 학교 74명, 전북 13개 학교 67명 등 모두 141개 학교에서 644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 예선에서 뽑힌 52명의 학생이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신세계관에서 본선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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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561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 10월 10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강서구 치현초등학교 어울채 강당에서 강서구민들을 위한 국어 사랑 가족 문화 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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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언 사귀기→방언 낯익히기→방언 맛보기→방언 누리기”의 네 단계로 짜여져 있다.
지난날에는 삶의 편의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표준화하려는 경향이었다. 그래서 비표준적이고 미시적인 것들은 소멸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제는 지난날 잃어버린, 다양하고 미시적인 삶의 유산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 『방언 이야기』 발간도 그 작업의 조그만 시작이다.

국립국어원은 2000년 이후 해마다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처음 소개된 말들을 모아 그 어원과 뜻풀이, 용례 등을 정리하는 신어 조사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이 책은 신어 조사 사업의 5년간의 성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최근 우리 사회에서 주요 관심사가 되었던 일들이 무엇인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책은 국립국어원이 동아일보, 동아닷컴 등과 함께 운영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지난 3년간(2004년 7월~2007년 7월) 우리말로 다듬어 쓰기로 한, 일상 언어생활에서 함부로 쓰이는 외래어와 다듬은 말을 소개하고 있다. 총 141개의 외래어를 전문 분야별로 나누어 가볍게 읽을 수 읽도록 꾸며 놓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들어 외래어 남용이 점점 도를 넘어가고 있다. 이들 남용 외래어는 신구 세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남북한 간 언어 이질화의 주된 요소가 되고 있다. 그리하여 국립국어원은 지난 2004년 7월부터 일반 국민과 함께 우리말 다듬기 운동을 펼치기 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이 사이트에서는 일반 국민 누구나 남용 외래어의 대체어를 자유롭게 제안·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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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보내거나 받는 일이 우리 생활 속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다. 휴대전화의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이 정보를 전달하는 데 더 능숙한 매체라면 손으로 쓴 편지는 감정을 전달하는 데 더 적당한 매체일 것이다.
561돌 한글날을 맞아 개최되는 ‘디지털 한글박물관’의 특별기획전(www.hangeulmuseum.org)인 “옛 한글 편지전”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손으로 쓴 편지의 따스함과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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