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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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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 다음에서 ‘배재기’의 뜻은?
① 물을 담아 두는 큰 질그릇
② 몸집이 크고 배가 불룩 나온 사람
③ 도량이 넓고 활달하며 배짱이 두둑한 사람
④ 아이를 배어 배가 부른 여자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푸서리”에 깃들이 했던 물새며 들새가 덫에 치어 용을 쓰듯 풍기고
날아가는 소리도 숨 이 멱에 차는 다급한 비명처럼 들리고 있었다.”(이문구의 ‘매월당 김시습’)에서
‘푸서리’의 뜻은?
① 잡초가 무성하게 우거진 땅
② 보드랍고 긴 풀이 무성한 풀밭
③ 바람에 견딜 만큼 튼튼한 나뭇가지
④ 새가 깃들이기 좋은 보리밭이나 밀밭
- 다음에서 ‘홀아비김치’의 뜻은?
① 무로만 담근 김치
② 배추로만 담근 김치
③ 무 배추 한 가지로만 담근 김치
④ 남자들이 별로 맛이 없게 담근 김치
- 다음에서 ‘질금질금’의 쓰임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커피를 질금질금 마시기도 하고, 더러는 쏟기도 한다.
② 비는 질금질금 오는데 무더위는 무더위대로 계속된다.
③ 아버지는 용돈을 한꺼번에 주시지 않고 질금질금 감질나게 주신다.
④ 내가 이것저것 질금질금 뒤적이자 백화점 주인이 몹시 화를 내었다.
- 다음에서 ‘처네’의 쓰임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호화스러운 처네는 아이를 돋보이게 했다.
② 김 대감댁 안주인네는 처네를 쓰고 집을 나섰다.
③ 신랑을 처네를 입고 전통 혼례식에 참여 하였다.
④ 순이는 처네로 요 위에 누운 재영이를 살짝 덮었다.
- 다음에서 ‘늦깎이’의 뜻이
잘못 풀이된 것은?
① 나이가 들어서 중이 된 사람
② 부모가 나이가 들어서 낳은 자식
③ 과일이나 채소 따위가 늦게 익는 것
④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 다음에서 ‘사리다’의 뜻이
잘못 풀이된 것은?
① 국수, 새끼 등을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
② 어떤 생각을 질서 있게 차례차례 정리하다.
③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살살 피하다.
④ 짐승이 겁을 먹고 꼬리를 다리 사이에 구부려 끼다.
※ 정답 긁어 주세요.
1.-④, 2.-①, 3.-③, 4.-④, 5.-③, 6.-②, 7.-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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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 비매품 발행_국립국어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3동 827 ☎ (02) 2669-9721
제자(題字): 송은 심우식(松隱 沈禹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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