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노가리’와
관계없는 것은?
①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
② 명태의 알처럼 많은 말
③ 원래 의미는 명태의 새끼
④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
다음에서 ‘두루치기’와
관계없는 것은?
① 두루 미치거나 두루 해당함
② 한 가지 물건을 여기저기 두루 씀. 또는 그 물건
③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 능통함. 또는 그런 사람
④ 한 가지 일이 여러 일과 겹쳐져서 한꺼번에 해결됨
“그놈 하는 행태로 보면 그러고도 남겠소. 얼핏 봐도 ‘보추’ 대가리는 서푼어치도 없게 생겼습니다.”<송기숙의 ‘녹두 장군’>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① 꾀바르고 민첩한 행동
② 품위 있고 점잖은 언변
③ 진취성이나 내뛰는 성질
④ 사교적이고 친밀한 성격
“근데 이번은 … 어쨌든 ‘부엉이셈’으로 다 깐죽깐죽 판세를 읽는 시늉을 하다가 그만 참례할 때를 놓치고 말았다는 거 아냐 응? 우하하.”<김소진의 ‘임종성 가는 길’>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① 대강하는 셈
② 이해관계에 어두운 셈
③ 치밀하고 빈틈없는 셈
④ 이해관계를 따지는 셈
“겨울이 가고 봄이 돌아와서 양지바른 ‘산달’에 풀잎이 포롯포롯 돋고….”<홍명희의 ‘임꺽정’>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은?
① 산이 있는 곳
② 비탈이 있는 곳
③ 언덕이 있는 곳
④ 골짜기가 있는 곳
다음 문장에서 ‘소복소복’의 쓰임이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손발이 모두 소복소복 부었다.
② 논두렁에는 쑥과 소루쟁이가 소복소복 푸르렀다.
③ 큰 바위의 머리 위에 돌멩이가 소복소복 얹혀 있다.
④ 물을 고루고루 땅이 흠뻑 젖도록 소복소복 많이 뿌렸다.
다음에서 ‘용수’의 쓰임이 가장
부자연스러운 것은?
① 술독에 용수를 받치고 술을 걸렀다.
② 죄수는 용수를 쓰고 오랏줄에 엮여서 끌려 나왔다.
③ 사또는 머리에 용수를 쓰고 그 위에 갓을 썼다.
④ 모기장으로 만든 용수를 뒤집어쓰고 벌통 뚜껑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