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이야기 |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
가을볕보다 봄볕에 더 살갗이 타고 거칠어지므로, 며느리보다 딸을 더 생각한다는 뜻. |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
가을 추수 때는 매우 바빠서 누구든지 일을 한다는 뜻. |
작년 팔월(八月)에 먹었던 오례 송편이 나온다. |
거만한 행동을 보아 아니꼽고 비위가 상한다는 뜻. |
옷은 시집올 때처럼, 음식은 한가위처럼 |
옷을 시집올 때처럼 잘 입고, 음식을 팔월 한가위처럼 잘 먹고 싶다는 뜻. |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가랴. |
① 욕심 많은 사람이 이끗을 보고 가만 있지 못한다는 뜻. |
오달지다 | 올차고 여무져 실속이 있다. 열 살짜리 치고는 대답이 오달지다. |
입정(이) 사납다 | 입버릇이 점잖지 못하다. |
비루먹다 | (개, 말, 나귀 등이) 비루에 걸리다. |
골막하다 | 그릇에 약간 차지 않은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