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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소개

  • 국어 연구 활동

    표준어사정 심의위원회 운영

    ‘표준어사정 심의위원회’는 국어 생활의 기준이 되는 '표준어'를 상시적으로 심의하고 논의함으로써 국어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려는 목적으로 2003년도에 조직되었다.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말을 복수 표준어로 폭넓게 받아들이는 것이 심의의 기본 방향이다.
    ‘표준어사정 심의위원회’에서는 '표준어'가 국어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체계적인 어문 규범 보급의 체제를 마련하는 한편, 어문 규범에 언어 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특히 국어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방언과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세부 목표를 설정하였다. 그런데 ‘표준어’가 국어 생활에 꼭 필요하고 편리한 존재가 되려면 국어 생활의 실태를 폭넓게 조사해야 한다. 현실과 거리가 먼 말을 표준어로 정하거나 널리 쓰이는 말이 표준어에서 빠진 것은 이러한 조사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표준어’에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도 이처럼 조사가 충분하지 않았던 데에서 비롯한다. 따라서 ‘표준어사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언어 현실을 폭넓게 조사하여 널리 쓰이면서 국어를 풍요롭게 하는 말들을 찾아냄으로써 ‘표준어’가 권위 있고 엄격한 말이 아닌 편하고 풍요로운 말이 되도록 할 생각이다.
    2005년에는 개별 표준어 심의에 이어 ‘표준 발음’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언론 외래어심의위원회 운영

    ‘정부언론 외래어심의 공동위원회’는 우리말에 새로 들어오는 외래어의 표기 혼란을 방지하고 표준 표기를 결정하여 보급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정부와 학계 및 언론계 인사들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1991년부터 2005년 6월까지 6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8,000여 항목의 외래어 표기를 결정하였다. 외래어 표기는 기본적으로 1986년에 고시된 「외래어표기법」과 『외래어 표기 용례집』의 원칙을 적용하여 정해진다. 그러나 새로 들어오는 외국의 인명, 지명 중에는 표기법 원칙을 적용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어 이 위원회에서 개별적으로 심의해 표준 표기를 결정한다. 격월로 개최되는 이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각 언론사에 통보되며, 『새국어 생활』과 국어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외래어 지명 사전 편찬

    표기가 혼란한 외국의 지명에 대해 표준적인 표기를 마련하여 제시하기 위해 『외래어 지명 사전』을 편찬하고 있다. 현재 외래어 표기는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고 관용적 표기의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외래어 표기 용례집』 및 『표준국어대사전』, 정부 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 위원회 결정 사항 등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자료들에 수록된 지명 표제어의 수가 적고 최신 정보가 반영되지 않은 것들이 있어 외래어 표기 혼란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널리 쓰이는 외국의 지명 2만여 항목을 수록한 외래어 지명 사전을 2007년 중에 발간할 예정으로 현재 표제어 수집과 뜻풀이 및 원고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표준 발음 정비 및 보급

    우리나라의 표준어는 현대 서울말을 바탕으로 삼는다. 표준 발음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서울말 발음의 다양성을 잘 관찰하며 변화를 주시하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목표이다. 또 다른 목표는 표준 발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 주거나 습득하게 도와주는 일이다. 현재는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의 표준 발음을 인터넷 웹 사이트나 컴퓨터용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한 표준 발음의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2002년에 210명/203개 어휘의 발음을 조사한 결과를 ‘표준 발음 실태 조사’ 보고서로, 2003년에 350명/256개 어휘의 발음을 조사한 결과를 ‘표준 발음 실태 조사II’ 보고서로, 2004년에는 규모를 확대하여 1200명/190 항목의 발음을 조사하여 ‘표준 발음 실태 조사 Ⅲ’ 보고서를 펴냈다. 또한 2003년에 영어권 화자를 위한 한국어 발음 학습 시디인 ‘바른 소리’를 개발해 국내외에 배포하고 있으며, 2005년 일어권 화자 대상의 시디를 비롯하여 이후 중국어권, 동남아 언어권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로마자 표기법 홍보

    2000년 7월 7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 고시되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새 로마자 표기법이 국내외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마자 표기법 개정과 동시에 행정 구역 명칭과 교통 지명, 자연 지명 등을 포함한 『로마자 표기 용례 사전』을 발간하였고, 2000년 하반기에는 홍보 책자 『로마자 표기법, 이렇게 바뀌었습니다』와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 홍보 책자 『The Revised Romanization of Korean』을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2001년에는 로마자표기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로마자 표기법 소식』을 월간으로 간행하여 배포하였다. 2002년에는 여러 가지 국제 행사를 앞두고 외국인들에게 우리말 로마자 표기를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한 조견표(Korean Romanization)를 제작 배포하였다. 2002년과 2003년에는 주요 기관과 단체의 영문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로마자 표기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여 잘못을 바로잡도록 하였다. 그 밖에 국외 홍보를 위해서도 실태 조사와 강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과 2005년에는 국내외에서 발간된 우리나라 관련 책자를 대상으로 로마자 표기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새 표기법을 따르지 않은 출판사에 대해서는 새로운 표기법을 채택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표준국어대사전 보완

    국립국어원은 1999년에 국민 언어생활의 표준을 제공하고 남북한 언어의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해 『표준국어대사전』(두산동아)을 전 3권으로 출간하였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등을 준수하여 규범 사전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였으며, 70,000여 항목의 북한어를 수록함으로써 남북한 언어의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또한 2001년에는 전자 사전(시디)의 형태로도 발간하여 국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전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발간된 『표준국어대사전』은 모든 사전이 그러하듯이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에서는 2003년부터 『표준국어대사전』 개정판 발간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하였다. 먼저 『표준국어대사전』의 항목을 전체적으로 검토하여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표제어 보완을 위해 소설 및 어휘집 등을 검토하여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말을 수집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4년에는 이러한 작업에 더하여 전문어 표제어 감수 작업과 속담·관용구 검토 작업 그리고 한자 원어 검토 작업을 진행하여 2005년까지 이어 오고 있다.
    개정판 발간은 『표준국어대사전』의 문제점 및 미비한 점을 해결, 보완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하는 언어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러한 보완 작업과 개정판 발간을 통하여 『표준국어대사전』이 명실상부한 국민 언어생활의 표준 사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어문 규범의 단계적 개발과 정보화

    국어연구원에서는 올바른 국어 생활을 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한글 맞춤법, 표준어, 표준 발음법과 같은 어문 규범을 널리 보급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어문 규범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재의 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생각에서 국어연구원에서는 2002년도부터 초등, 중등, 고등으로 세분하여 단계별 교재 개발에 착수하였다.
    2002년도에는 초등용 교재 개발에 앞서 초등학생의 실제 글쓰기 자료를 폭넓게 수집하여 분석하는 일을 시작하였다.
    초등학생들의 실제 글쓰기 자료를 분석하지 않고서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를 개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분석 자료를 관련 분야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초등학생용 교재는 재미있는 만화로 제작하여 늘 가까이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만화의 제작, 출판, 보급을 민간 전문 출판사에서 담당함으로써 전문성을 살리면서 널리 보급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러한 기초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2003년도에는 “초등만화맞춤법(맞춤법/표준어 편)”과 “초등만화맞춤법(띄어쓰기 편)”을 개발하였으며 2004년도에 “초등만화맞춤법(단어 편)”을 개발하였다. “초등만화맞춤법” 연속물은 국어 교육 및 한국어 교육의 교재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2005년도에는 초등용 언어 예절 및 글쓰기 교재의 개발을 시작하는 한편, 중학생 글쓰기 실태 조사와 분석을 시작하여 중학생을 위한 우리말, 우리글 교재의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외래어 표기법 제정

    외국의 인명, 지명을 포함한 모든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이 정한 원칙에 따라서 표기해야 한다. 그러나 1986년에 제정·고시된 현행 외래어 표기법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에스파냐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에 대해서만 표기 세칙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 밖의 언어에 대해서는 자세한 규정이 없어 표기 혼란이 지속되어 왔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외래어 표기법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1991년에는 동부 유럽권 언어 5개, 1995년에는 북유럽권 언어 3개에 대해 외래어 표기법을 고시하였다. 또한 2004년에는 동남아시아 3개 언어에 대해 표기법을 제정하였다. 2005년에는 러시아어, 그리스어, 포르투갈어, 네덜란드어 등 4개 언어에 대해 외래어 표기법을 제정·고시할 예정이다.

    어문 규범의 안내 및 보급('가나다 전화'운영)

    '가나다 전화(02-771-9909)’는 국민들에게 국어 생활에 대한 바른 지침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1년 2월 2일에 국립국어원 안에 설치하였다. 전임 상담원이 ‘가나다 전화’를 통해 들어온 국어 생활 전반에 관련한 문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을 함으로써 국민들이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어 생활의 기준이 되는 ‘어문 규범(한글 맞춤법,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널리 보급하는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가나다 전화’를 설치한 이후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문의 내용의 폭도 상당히 넓어졌다.
    이에 따라 2000년부터 전임 상담원을 채용하여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01년부터 전화 회선을 2개로 늘려 통화가 지체되는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또한 최근 들어 인터넷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2000년부터는 ‘가나다 전화’ 외에 국어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묻고 답하기’를 마련하여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통해 국어 생활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길을 열어 놓았다.
    이렇게 ‘가나다 전화’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문의나 건의 사항은 앞으로 어문 규범을 널리 보급하는 데뿐만 아니라 국어를 연구하고 어문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 올바른 국어 보급

    국어 순화 사업 추진

    국어 순화

    국립국어원은 1990년 개원 이래 꾸준하게 일본어 투 용어, 지나치게 어려운 한자어, 서구 외래어 등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보급하는 국어 순화 사업을 벌여 왔다. 그런데도 세계화, 국제화 추세 때문인지 오히려 최근 들어서 서구 외래어와 외국어의 남용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아직까지 국어 순화 자체가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뿐더러 이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이 아주 적은 탓이다.
    그리하여 국립국어원은 지난 2004년 7월 6일부터 국어 순화에 일반 국민을 직접 참여시키고 있다. 동아일보, 동아닷컴 등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일반 국민이 국어 순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사이트를 통하여 국립국어원이 순화하여 쓸 외래어나 외국어를 매주 하나씩 선정하여 발표하면 일반 국민이 그 말을 대신할 우리말을 자유롭게 제안하여 결정하도록 하였다. 2005년 7월 말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에서 일반 국민이 직접 순화한 말은 총 52개이다. 이렇게 순화한 말은 현재 일반 국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 언론, 인터넷 매체를 통하여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법령집 순화

    법령문 순화는 법령문을 바르고 알기 쉽게 씀으로써 국민의 법 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고 국민의 언어생활에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현행 법령 문장에는 일본식 한자어를 포함하여 지나치게 어려운 용어, 부자연스러운 표현, 중의적인 문장, 문법에 어긋난 표현 등 개선하여야 할 부분이 대단히 많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국립국어원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매년 법령문 순화와 관련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민법, 도로교통법 등 10개 법령을 조사한 『법조문의 문장 실태 조사』(2001), 법무부에서 검토를 의뢰한 법령안을 분석한 『법령문의 국어학적 검토』(2002), 현행 민법 전문의 언어적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한 『전면 개정을 대비하여 쉽게 고쳐 쓴 우리 민법』(2003) 등이 그 예다. 이상의 보고서는 모두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법령, 국어 문법과 어문 규범을 준수하는 법령의 본보기를 제시하여 입법 담당 기관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국립국어원에서는 2002년 이래, 법령명을 붙여 써야 한다는 법조계 주장의 근거를 비판하고 법령 제명 띄어쓰기 지침을 꾸준히 제시해 온 결과, 국회사무처와 법제처에서 그 의견을 받아들였다. 앞으로 국회 사무처 예규 제18호(2005. 1. 1. 시행)와 법제처의 예규(2005)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되는 모든 법령은 제명을 띄어 쓰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립국어원은 법조계에 우리말을 바르게 쓰고자 하는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다. (※2003년 연말로 종료된 사업임. 다만, 국회·법제처·법무부 등과 법령문 개선을 위한 협력은 지속함.)

    신어 조사와 정리

    국립국어원에서는 언론과 방송에서 쓰는 말 가운데 국어사전에 없는 말(신어)을 찾아서 정리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사회의 변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이에 따라 신어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신구 세대 간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려면 신어 조사가 필수적이다. 그리하여 2000년부터 새로 쓰이는 말을 찾아서 정리하는 신어 조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꾸준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조사하여 정리된 신어는 일반 국민이 원만하게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며 어문 정책을 수립하거나 우리말의 변천을 살피는 데에도 아주 긴요하게 쓰인다.

    국민의 국어능력 신장을 위한 기반 구축

    국민의 언어 사용 실태 조사

    국민의 언어 사용 실태 조사 사업은 국어의 발전과 국민의 언어생활을 향상시키려는 정책 개발과 연구 활동을 관장하는 기초 자료 및 통계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2005년 시작하였다. 크게 국어 의식 조사, 국어 능력 조사, 국어사용환경조사, 언어 사용 실태 조사로 나누어지는 이 조사·연구 사업은 국어 기본법에 따라 정기적·비정기적으로 수행할 계획인데, 올해는 그 첫해로 전국 규모의 국어 의식 조사와 대중 매체를 대상으로 한 국어사용환경조사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의 언어생활 향상을 위해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언어·문화 적응 실태를 위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언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예비조사 결과 보고서 “청소년 언어생활 실태 연구”(2005. 4.)를 발간하였다.

    국어 능력 검정 시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능력 시험 활성화 지원

    2005년 7월 28일부터 국어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민의 국어능력을 검정하는 국어능력 검정시험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능력을 검정하는 한국어교육능력 검정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2005년에는 국어 능력 시험을 수차례 실시해 온 민간 기관을 지원하여 국어 능력 시험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한다. 2005년에는 한국방송공사(KBS, 8월 7일 실시) 주관 국어 능력 시험과 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 주관(11월 6일 예정) 국어 능력 시험에 국고를 지원하여 시험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등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민간 기관의 국고 지원을 강화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국어 능력 시험이 국민들의 국어능력을 향상시키는 시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한국어 교육 능력검정시험은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들의 능력을 검정하는 시험이다. 국내외 관계없이 한국어 교육, 학습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전문적인 교재나 교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2005년에는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어기본법에 근거하여 한국어 교육 능력검정시험의 운영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능력 시험의 대상은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이수자에 국한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는 한국어 교육 능력검정시험을 연 1회 이상 실시하여 이 시험을 통과한 자들에게 한국어 교원 자격을 부여하여 한국어 교육 현장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자 한다.

    기본 어휘 사용 실태 조사와 교육용 어휘 선정

    이 사업은 국어 자료의 분석을 통해 어휘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국어 교육용 기본 어휘를 선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소설, 교양 서적, 교과서, 신문, 잡지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국어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국어 자료에 사용된 어휘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2002년에는 사업 진행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분석용 문헌 자료 구성안을 확정하고 어휘 분석을 위한 형태소 분석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2003년에는 소설 분야의 어휘 분석을 완료하고 통계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하였다. 분석 대상 자료를 300만 어절 규모로 조정한 전체 자료의 어휘 빈도 조사 결과는 정리하여 2005년에 보고서로 낼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어휘 조사 결과를 종합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국어 교육용 기본 어휘 목록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본 어휘 목록은 국어 교육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실용문 실태 연구

    이 사업은 우리가 가장 많이 생산해 내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게 되는 몇 종류의 실용문-인터넷 홈페이지의 인사말과 인사장, 인터넷의 질의응답문, 공지문, 보도 자료-의 실태를 분석하여 바람직한 글쓰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실용문 실태 연구’는 실용문 글쓰기 교재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자료를 수집 방법과 글의 종류에 따른 정의와 특성을 기술하고, 각 실용문을 몇 가지 기준에 따라 분류를 한 후 그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제까지 실용문은 비문학적인 것으로 글쓰기에서 비교적 소홀하게 다루어진 감이 있는데 실용문에 대한 연구는 실용문이 우리의 글쓰기 실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쓰기 연구에서 꼭 필요한 일이다.

    안전 기구·설비의 설명문 분석

    안전 설명문 분석 사업은 사람의 생명이나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안전 설명문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안전 관련 기관이 안전 설명문을 쉽고 정확하게 작성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는 지침서인 ‘안전 설명문의 실태 연구’(2004. 12.)를 발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안전 설명문의 실태 연구’라는 보고서는 각종 안전 설명문 84건을 조사하여 문제점이 있는 문장들을 뽑아 그 실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고압가스 취급 요령’, ‘비상시 대피 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승강기 사용법’ 등의 안전 설명문은 우리의 생명이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것인데도 읽어서 쉽게 조치를 취하기 어렵게 된 글이 많다.
    현행 안전 설명문을 검토한 결과, 중의적 표현, 잘못된 호응 관계, 일본식 용어와 표현, 한자어의 남용 등의 언어적 문제점과 함께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 부족, 현장의 상황에 부정확한 정보 제시 등의 문제점도 있었다. 이 보고서는 해당 산업계와 공공 시설의 안전 설명문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한자 표준화 연구

    한자 표준화 사업은 한자의 자체(字體)를 한국, 중국, 일본이 각각 다르게 사용하여 학술, 경제, 정보 교류에 어려움이 많다는 민간 학술 부문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여 한자 문화권 안에서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한자 자형들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그간 중국과 다섯 차례, 일본과 세 차례에 걸쳐 한자의 자형 표준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한·중·일의 한자 사용 실태를 내용으로 한 학술 대회를 열어 중국, 일본과의 학술 교류와 자형 협의를 계속하였다.
    그러나 현재 중국 측은 간화자(簡化字)를 강하게 고수하는 입장이고, 일본 측 역시 한자 자형 표준화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표준안이 도출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 사업은 중국, 일본과의 한자 자형 통일보다는 국내 한자의 표준화를 위한 기초적인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그간 방대한 고전 문헌 자료와 현대 국어 사용 자료들을 컴퓨터로 처리하여 한자의 빈도를 조사함으로써 국내 한자의 사용 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고, 이를 토대로 교육인적자원부와 함께 ‘한문 교육용 한자 1,800자’를 재조정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국내 한자 이체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고, 이에 기초하여 한자 이체자전을 편찬하여 한자의 자형 변천을 학문적으로 규명하는 등 국내 한자의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한국 한자이체자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러한 사업에 이어서 2003년에는 한중일 한자 및 한자어에 대한 비교 연구와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자어 및 한자 분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특히 교과서의 한자어 및 한자 분석에 대한 연구를 장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4년에는 중학교 교과서 전 과목에 나타난 한자어 및 한자의 분석 연구 결과를 보고서로 간행하였다. 그리고 2005년에는 한중일 한자어의 어형과 의미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한자 표준화 연구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전산 한자와도 관련이 깊다. 1997년부터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하여 운영 의뢰한 한자 특별 전문 위원회(KIRG)를 운영하면서 한자 문화권 안의 국제 표준 한자 코드 제정과 국제적인 전산 상용 한자의 제정을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한민족 언어 표준화

    한국어 국외 보급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국외 보급에 대한 정책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립국어원에서는 국외의 한국어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국외 한국어 교사 교육, 한국어 학습용 교재와 자료의 개발ㆍ보급, 한국어 교원 자격 검정 시험의 실시, 한국어 학습자용 포털 사이트 개발, 그리고 국내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외 한국어 교사 교육은 매년 한국어 전문가를 국외의 7~8 지역에 파견하여 현지 한국어 교사들에게 한국어 교육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국외의 한국어 교사를 국내로 초청하여 한국어 관련 내용을 교육하고 한국의 각종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는 교육 대상을 전 세계로 넓히고, 한국어 교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어 학습용 교재 개발ㆍ보급, 한국어 교원 자격 검정 시험, 한국어 학습자용 포털사이트 개발 등의 사업은 보조사업자인 한국어세계화재단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05년 7월 말부터 시행된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한국어 교원 자격 부여’와 관련된 조항이 포함됨에 따라 ‘한국어 교원 자격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어 교육 능력검정시험’을 치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과정 정비와 기초 자료 정비

    표준 한국어 교육과정 정비

    국내외에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어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국내외에서 많은 교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국내외를 막론하고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교재 개발을 위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한국어 교육과정을 체계화해 놓은 것은 없다. 이에 국립국어연구원은 국가 수준의 한국어 교육과정을 정비하기 위한 작업을 착수하였다. 그 첫해인 2004년에는 국내에서 발간된 한국어 교재를 수집하여 이를 분석하였으며, 지금까지 편찬된 교재의 체제, 단원 구성 방법, 학습 내용, 급별 목표 등을 비교, 정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2005년에는 국외에서 발간된 한국어 교재를 수집하여 비교, 정리하며 2006년에는 한국어 교육의 이념, 성격, 목표, 학습 영역, 내용의 체계 등을 정비한다. 2007년에는 3년간의 사업 결과를 토대로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2008년에는 한국어 교육과정 해설서를 발간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의 한국어 교육 기관이나 개인에게 다양한 한국어 교육 상황에서 기준으로 삼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자료를 제공해 주고자 시작되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한국어 학습의 다양한 목적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세분화, 전문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표준 한국어 문법 정비

    표준 문법 정비 사업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학습자, 한국어 교사, 그리고 한국어 교재 편찬자들이 표준으로 삼을 수 있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에 걸쳐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를 엮어 최종적으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사전』을 발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을 위해 먼저 2000년에는 표준 문법 제정 기초 위원회를 조직하여 표준 문법 정비를 위한 기초 자료 분석과 표준 문법서 집필 지침을 마련하였고 2001년에는 표준 문법서 집필 위원회를 구성하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원고를 집필하였다.
    2002년에는 표준 문법 사전 집필 위원회를 구성하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사전』 집필 지침과 표제어 목록을 결정하였다. 2003년에는 표준 문법 사전의 1차 표제어 목록 600여 개의 용법을 기술하였으며 2004년에는 2차 표제어 목록 600여 개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원고를 보완하였다. 2005년 현재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원고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사전』 원고를 교정, 교열하여 출판을 앞두고 있다.
    2006년부터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한국어에 대한 교수·학습 수요가 비교적 많지만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언어로 번역하여 보급하고자 한다.

    주요 어휘 용례 수집 및 정리

    국어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요 어휘를 선정하고 그 어휘의 구체적인 의미(사전 뜻풀이)에 따른 적절한 용례를 말뭉치에서 선별하여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 작업은 국어 연구자나 한국어 학습자, 한국어 교재 편찬자에게 국어의 주요 어휘 목록을 제공하고, 선정된 어휘의 개별 의미에 따른 용법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용례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2000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주요 어휘 용례집(형용사 편, 2001년)’을 시작으로 동사 편(2002년), 명사 편(2003년), 그리고 부사·관형사·대명사·수사·감탄사·의존 명사 편(2004년 초)을 발간함으로써 품사별 작업이 모두 완결되었다. 2005년에는 이미 작업한 내용을 검토하여 보완하고, 품사별로 진행된 작업 내용을 한데 모아 사용자들이 편히 볼 수 있도록 시디로 발간할 예정이다.

    북한어 연구

    남북 학술 교류 및 북한어 연구

    남북 언어학자들의 교류를 통하여 남북 언어 교류를 활성화하고 남북의 학술 자료를 교환하여 북한어의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통일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남북 언어의 효과적인 통일 방안을 모색하고 남북 언어 이질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한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언어 규범, 고유어, 방언 등을 주제로 한 학술 회의를 개최하였고 그에 관련된 많은 자료들을 교환하였다. 그동안 말뭉치 자료를 중심으로 하여 북한의 사전 입력 자료, 말다듬기 자료, 기초 어휘 자료, 방언 자료 등을 폭넓게 교환하여 내실 있는 북한어 연구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방언 조사를 중심으로 한 남북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1990년대에는 북한의 사전과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남북이 서로 다르게 쓰고 있는 어휘들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남과 북이 교환한 학술 자료를 중심으로 어휘, 규범 등에 관한 연구와 남북 언어 자료의 정보화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북한의 많은 논저 자료들을 목록화하고 이들 자료를 수집하는 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기초 자료가 축적되면 남북 언어 통일의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수 언어 표준화

    특수 언어 표준화 지원 사업은 시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수단인 점자와 수화를 어문 정책 차원에서 표준화하여 보급함으로써, 자활의 길을 열어 주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05년에는 1997년 12월 17일 고시된 「한국점자규정」을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개정·고시하고, 글쓰기 관련 도서를 점역하여 시각장애인 단체 및 개인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그 외에 점자 번역 및 편집 소프트웨어의 개발, 중도 약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용 학습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문자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점자 보급의 대중화를 앞당기고자 한다. 또한, 임시적인 사업 개발과 시행으로 인한 사업의 비효율성 및 파행을 지양하기 위하여 점자 사업의 장기 계획 마련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수화 지원 부문에서는, 다양한 수화 방언으로 인한 청각장애인 상호 간의 의사소통 장애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육용 수화 표준화 작업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화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수화 문형을 수집하고 있다.
  •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경위

    1991년 3월 이어령 문화부 장관의 지시로 2001년 발간을 목표로 하는 『종합국어대사전』(가칭) 편찬 발간 사업이 국립국어원의 1992년도 주요 신규 사업으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예산을 확보하여 1992년부터 사전 편찬 사업에 착수하였는데 사업은 준비, 집필, 교열, 교정 및 발간의 네 단계로 진행되었다.
    준비 단계인 1992년과 1993년에는 기존 사전과 관련 연구 성과를 검토하여 사전 편찬 방침을 구체적으로 정하였으며 집필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하였다. 1992년 1월 기존 사전 편찬 실무 담당자 회의를 열어 사전 편찬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3월 16일에 사전 편찬실을 설치하고 4월 6일에 기존 사전을 참고하기 쉽도록 표제어별로 오려 붙이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또한 모든 연구원이 표제어, 뜻풀이, 용례, 전문어, 어휘 수집 등의 업무를 나누어 맡았다. 4월 22일 제1회 사전 편찬 추진 위원회를 시작으로 고어 방언, 뜻풀이·용례, 전문어, 어휘 조사 수집, 표제어, 북한어·해외 동포 언어 등 분과의 분과 회의를 연 2~3회 열었다.
    1993년 4월 27일에는 편찬실 체제가 개편되어 4명의 연구원(편찬 실무 책임자 포함)이 편찬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5월에는 종합국어대사전 편찬 계획을 수정하여 향후 5개년 사업(1997년 발간)으로 조정하였다. 7월에는 『종합국어대사전 시험 집필 300단어집』을 발간하여 사전 원고 집필 방향을 검토하였다. 집필 단계인 1994년과 1995년에는 원고 집필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1994년 4월부터 집필에 착수하였는데, 주로 원외의 인사에게 집필을 의뢰하였다. 일반어부터 집필에 착수하였으며, 그 후 전문어, 북한어, 방언, 옛말, 미등재어, 문법 형태 등 분야별로 집필이 이루어졌다. 또한 사전 편찬에 활용할 대규모 말뭉치를 구축하기 위하여 용례 자료 입력 용역을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진행하였다.
    1995년 6월에는 민간 출판사와 종합국어대사전 출판 계약을 맺기 위하여 대한 출판 문화 협회에 출판사 추천 의뢰를 하여 4개 출판사를 추천받았다. 그 후 제안서를 받아 검토하여 1996년 1월 24일 '두산동아'를 계약 협상 우선순위로 결정하였으며 계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1996년 9월 20일 표준국어대사전 출판 계약을 체결하였다. 1995년 12월 18일에는 종합국어대사전 편찬 사업 계획을 수정하여 사전 명칭을 『종합국어대사전』에서 『표준국어대사전』으로 바꾸었으며 발간 시기를 1997년에서 1999년으로 2년 연장하였다.
    교열 단계인 1996년부터 1998년 7월까지는 두 차례에 걸쳐 교열이 진행되었다. 먼저 각 분야별로 집필이 끝난 원고를 교열하는 분리 교열이 있었고 분리 교열이 끝난 원고를 합쳐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원고를 교열하는 통합 교열이 있었다. 전문어의 경우는 집필이 끝난 후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보내 감수를 받고 나서 교열을 하였다. 통합 교열은 1997년 6월부터 시작되었다. 교정 및 발간 단계인 1998년 7월부터 1999년까지는 원고 교정이 진행되었다. 교정은 출판사와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홀수 차수는 연구원에서 담당하고 짝수 차수는 출판사에서 담당하였다. 초기에는 교정 내용이 많아 교정 1회에 3개월이 소요되었으며 나중에는 2개월이 소요되었다. 통합 교열이 진행 중인 1998년 2월부터 1차 교정에 착수하였으며 1999년 6월에 9차 교정이 끝났다. 1999년 10월 9일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표준국어대사전 상권 발간 출판 기념회 열었으며 11월 30일 표준국어대사전 중, 하권을 발간하면서 사전 편찬실을 해체하였다. 상표권을 보호할 필요가 있어 상표 등록도 추진하였는데 1999년 9월 13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으로 상표 등록이 완료되었다.
  • 국어 자료 구축

    국어 연구 자료 구축

    한국어의 지역적 분포 조사

    한국어의 다양한 변종인 각 지역어는 한국어의 역사와 한국인의 언어 능력을 실증적으로 연구하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료이며, 지역 문화와 정신이 용해되어 있어 무형 문화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 변화와 더불어 급격히 소멸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보존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04년부터 10년 동안 권역별로 주요 지점에 대한 고유의 지역어를 조사하여 전사하고 웹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사업 첫해인 2004년도에 지역어 조사 지침과 질문지를 작성하여 국내 8 지점(용인, 삼척, 경주, 고성, 공주, 완주, 함평, 제주)과 국외 4 지점(중국 판스 및 둔화,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였고 2005년도부터 권역별 조사를 추진 중이다.

    한국어 음성 자료 디지털화

    우리나라의 공통어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말의 중요성 때문에 이를 연구하거나 익히고자 하는 국내외 사회적 수요가 많다. 이에 부응하고자 서울말의 여러 모습을 녹음하여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2002년부터 서울말 화자를 성별, 연령별, 학력별로 나누어서 낭독체 발화, 대담체 발화, 강연체 발화, 자유 대화체 발화 등의 음성을 다량 녹음하고 있다. 2003년에는 120명 930개 문장 분량의 낭독체 음성을 담은 ‘서울말 낭독체 발화 말뭉치’를 펴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주요 어휘 15만 개의 발음을 녹음해서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의 표준국어대사전 내용에 반영하는 음성 사전 구축 작업이 진행된다. 2007년에는 표준어 억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어 연구 성과의 정보화와 보급

    국어 연구 자료 구축

    이 사업은 국어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고 전산화하여 국어에 대한 충분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내외에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국어 연구 논저 목록뿐만 아니라 원전과 파일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연구 자료는 기존의 성과만 수집하여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오는 최근의 결과물까지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축적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근래에 대부분의 성과물들이 텍스트 파일로 작성되나 이에 대한 수집과 관리가 미흡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사업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의 추진 실적은 국어 연구 논저 목록 1, 2, 3(시디) 제작, 국어 연구 자료 구축 1(논문집), 국어학 용어 분류 체계에 관한 연구(보고서), 국어학 고유어 용어 분류 체계에 관한 연구(보고서), 북한의 국어 연구 자료 구축 1(시디) 등이 있으며 이런 일련의 사업은 국내 국어학 연구 분야뿐만 아니라 북한의 국어학 연구와 국외의 국어학 연구 분야까지 확대하여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 국어 연구 자료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컴퓨터 환경, 저작권 등 관련 사항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효과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국어학 용어 시소러스 구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어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운영

    국어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 사업에서는 국어원에서 만들어 낸 국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를 정보 검색 시스템(국어 정보 보급 관리 시스템)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원의 각종 성과를 가공하여 국어 정보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국어원에서 만든 자료 중 『새국어 생활』, 『새국어소식』, 『국어학 연감』, 『신어 자료집』, 『국어 순화 자료집』, 『국어연구원에 물어보았어요』 등의 주요 간행물은 정기적으로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는 형태로 등록되거나 검색 시스템에 등록되고 있으며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 결정 사항이나 기타 어문 규정 관련 자료들도 지속적으로 검색 시스템에 등록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표준국어대사전』 자료는 검색 시스템에 등록된 후 지속적으로 자료의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업 추진 중에 산출되는 각종 유용한 자료도 국어 정보 데이터베이스로 정리되어 검색 시스템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어 정보 검색 서비스에 등록된 자료 중 공개가 가능한 자료들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국어 관련 자료집 발간과 보급

    국어 연감 발간

    국어원에서는 한 해 동안의 국어학계 연구 실적과 동향을 정리하여 국어 정책 수립이나 국어 연구에 필요한 자료로 삼고자 『국어 연감』을 발간하고 있다. 『국어 연감』에는 국어학의 주요 일지, 국어학계의 연구 성과를 분야별로 개관한 연구 동향, 국어학의 분야별 논저 목록, 정기 간행물 목록 등이 수록되며, 국어학 인명록, 전국 대학 국어학 관계 학과, 국어학 관계 학회 및 단체 등의 국어학 명부는 격년으로 수록된다.
    특히 그동안에 『국어학 연감』으로 발간되던 책 이름을 2005년도부터는 『국어 연감』으로 바꾸고 그 체계도 ‘국어 생활 분야’와 ‘국어학 연구 분야’로 이분한다. 그로 인해 『국어학 연감』에서 국어학계의 연구 성과를 분야별로 기술했던 연구 동향도 ‘국어 생활 분야’와 ‘국어학 분야’의 연구 동향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따라서 그동안의 『국어학 연감』이 국어학 관련 분야에 치중하였다면 앞으로 발간되는 『국어 연감』은 국어 생활 전반에 걸친 분야로 그 구실을 넓혀갈 것이다.

    국어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운영

    국어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 사업에서는 국어원에서 만들어 낸 국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를 정보 검색 시스템(국어 정보 보급 관리 시스템)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원의 각종 성과를 가공하여 국어 정보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국어원에서 만든 자료 중 『새국어 생활』, 『새국어소식』, 『국어학 연감』, 『신어 자료집』, 『국어 순화 자료집』, 『국어연구원에 물어보았어요』 등의 주요 간행물은 정기적으로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는 형태로 등록되거나 검색 시스템에 등록되고 있으며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 결정 사항이나 기타 어문 규정 관련 자료들도 지속적으로 검색 시스템에 등록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표준국어대사전』 자료는 검색 시스템에 등록된 후 지속적으로 자료의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업 추진 중에 산출되는 각종 유용한 자료도 국어 정보 데이터베이스로 정리되어 검색 시스템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어 정보 검색 서비스에 등록된 자료 중 공개가 가능한 자료들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 국어문화 학교
    국어문화 학교는 올바른 어문 규범을 보급하여 국민이 아름답고 품위 있는 언어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992년에 문을 열었다. 현재 교육과정은 ‘원내 국어문화 학교 강좌’와 ‘찾아가는 국어문화 학교’ 강좌(국내 각 지역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함)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원내 국어반

    이수 과정, 수강 장소, 연수 내용으로 구성된 원내 국어반
    이수 강좌 '공문서 바로 쓰기' 등 20여 강좌
    수강 장소 국립국어원 1층(강당), 중1층(세미나실)
    • 전화: (02)2669-9752, 2669-9729 (담당자: 권현애, 정인수)
    • 팩스: (02)2669-9747,7987
    연수 내용 문장 바로 쓰기, 정확한 글쓰기, 공문서 바로 쓰기,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 1, 표준 발음법 2,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띄어쓰기, 언어 예절, 화법, 효율적인 말하기, 언어와 문학, 바른글 쓰기 1, 바른글 쓰기 2, 언어와 문학 등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강좌

    찾아가는 국어문화 학교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서는 국어에 관한 강좌를 듣고자 하는 곳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 강의하고 있다. 성인이 30명에서 50명 정도가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무료로 강의를 한다. 지금도 국민들의 신청을 계속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 학교 강좌는 원내 국어반 강좌와 마찬가지로 어문 규범(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표준어,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바른 글쓰기 (문장 바로 쓰기, 공문서 바로 쓰기, 국어 순화, 논설문 쓰기 등), 바르게 말하기(표준 발음, 표준어, 언어 예절, 토의와 토론, 연설과 대화, 효율적인 말하기 등), 언어 문화(속담의 이해, 고시가의 이해, 시와 언어의 만남) 등으로 짜여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강좌를 개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찾아가 강의한 강좌 수는 2001년 126회 15,538명, 2002년 182회 6,561명, 2003년 155회 16,824명, 2004년 176회 16,332명, 2005년 184회 15,120명에 달한다.

    국외 찾아가는 문화 학교 운영

    2001년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우리 국어와 우리 문화를 널리 전파하려고 애쓰는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을 찾아가 국어연구원의 업적을 함께 나누고자 ‘국외 찾아가는 국어 문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지에서 요청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국립국어연구원의 연구 자료를 나누고 어문 규범과 우리 언어문화에 관하여 강의했으며, 꾸준히 한국어 연구 자료를 수집하면서 현지의 한국어교육 실태를 점검해 왔다. 2005년 7월에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의 요청으로 미국 휴스턴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 남기심 원장과 김한샘 학예연구사가 강의차 참석하고 로스엔젤레스 지역과 미북서부 지역의 한국어 교육 현황을 조사하였다.
  • 국어 상담소

    사업 목적 및 내용

    서구에서는 공공 기관이나 일반 국민들의 언어 사용 실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하여 문장 상담소 등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예를 들어, 통일 독일에서는 동독인들을 위하여 할레대학교에서 언어 상담소를 신설하여(1993) 구인 광고, 이력서, 구직 신청서인사말, 호칭 문제 등 의사소통 문제를 다루었다고 한다.
    미국, 영국 등의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학술적 글쓰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장 상담소(Writing center)를 운영하는데 외국에서 유학 온 대학생의 리포트 상담, 대학원생의 논문 상담 등을 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이 국어 생활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언어에 관한 제반 문제에 대한 상담을 하여 언어 능력 향상을 꾀하려고 한다.
    지방화 시대에 국어상담소가 지역의 문화 교양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문인, 학자 등 지식인들이 지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게 하고 국어상담소가 사회인 대상 평생 교육의 사례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게 할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국민의 국어 생활에 대한 불편, 요구를 분석하여 언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삼고 국어상담소 운영을 통해 문화 정책의 한쪽 날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진행 과정

    날짜별 국어 상담소 진행 과정
    2005. 6. 2. 국어상담소 운영을 위한 공개 토론회(역사박물관, 한글학회 주최, 14:00~18:00)
    2005. 6.~8. 국어상담소 지정을 위한 외부·내부 회의 (10여 차례)
    2005. 8. 31. 국어상담소 지정 기관 신청 접수
    2005. 9. 7. 국어상담소 지정 심사 위원회 개최
    2005. 9. 12. ~ 13. 국어상담소 지정 신청 기관 실사
    2005. 9. 16. 국어상담소 지정 기관 선정
    2005. 10. 1. 국어상담소 운영 시작
  • 대외 기관 협력 현황

    업무 협약

    MBC, KBS, SBS, NHN과의 업무 협약 내용
    엠비시(MBC)와 방송 화법
    3년간 공동 연구
    국립국어원과 엠비시(MBC)는 2005년 방송 언어의 발전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방송 언어의 발전을 위해 방송 화법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첫 번째 연구 과제로 보도 분야의 방송 화법을 선정하였으며 3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국방송(KBS)과
    방송 언어 발전을 위한 협약
    국립국어원(원장 남기심)과 한국방송(사장 정연주)은 2005년 8월 11일(목)에 협약식을 체결하여, 국어의 발전이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가 발전하는 길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방송 언어가 모범적인 한국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송 언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
    서울방송(SBS)과
    방송 언어 공동 연구 협약
    국립국어원(원장 남기심)과 (주)서울방송(사장 안국정)는 2005년 10월 5일 방송 언어의 발전이 방송과 국어의 발전에 밑바탕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엔에이치엔([주] 네이버)과
    업무 협정 체결
    2005년 11월 1일 국립국어원과 네이버 검색을 담당하고 있는 엔에이치엔(주)이 업무 협정(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고 각종 사전 자료, 신어를 비롯하여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양질의 국어 정보를 대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네이버 검색 사이트에 제공하여 바람직한 국어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