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ㄴ대 -ㄴ데 -대 -데
종결어로 사용되는 '-ㄴ대 -ㄴ데 -대 -데'가 어떻게 사용해야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비슷하게 느껴져서 헷갈립니다. 예시와 뜻을 아무리 많이 읽어 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답변]표기
안녕하십니까?
‘-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로 ‘-더라’와 같은 의미를 전달하는 데 비해, ‘-대’는 '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사실을 주어진 것으로 치고 그 사실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쓰이거나 '-다고 해'가 줄어든 말로 쓰여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입니다.(그 친구는 아들만 둘이데./고향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데, 입춘이 지났는데 왜 이렇게 춥대?/철수도 오겠대?)
한편 '-ㄴ대/는대'는 '해할 자리에 쓰여, 주어진 사실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쓰이거나 '-ㄴ다고 해'가 줄어든 말로 쓰입니다. 위의 '-대'와 기능은 같으나, '-대'가 형용사 뒤에 쓰이는 반면 '-ㄴ대/는대'는 동사 뒤에 쓰인다는 차이를 보입니다.(오늘따라 왜 저러신대?/그는 몸이 아파서 못 온대.) 아울러 '-ㄴ데'는 '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일을 감탄하는 뜻을 넣어 서술함으로써 그에 대한 청자의 반응을 기다리는 태도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입니다.(여기가 우리 고향인데 인심 좋고 경치 좋은 곳이지./저분이 그럴 분이 아니신데 큰 실수를 하셨다./나무가 정말 큰데./누가 제일 예쁜데?)
고맙습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