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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와 내장

작성자 감사합니 등록일 2025. 12. 23. 조회수 1,708

​ 최근 한 식당 글에서 '순대는 옛말로 내장을 뜻하기 때문에 순대국밥에 순대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주장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 등을 찾아봐도 순대가 내장 자체를 뜻한다는 근거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순대'라는 단어에 '내장'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지, 혹은 국어학적·조리사적으로 이러한 주장이 타당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순대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12. 24.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순대'를 '돼지의 창자 속에 고기붙이, 두부, 숙주나물, 파, 선지, 당면, 표고버섯 따위를 이겨서 양념을 하여 넣고 양쪽 끝을 동여매고 삶아 익힌 음식' 또는 '오징어, 명태, 가지 같은 것에 양념한 속을 넣고 찐 음식'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순대'는 음식을 이르는 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문의하신 바와 관련하여 1880년 "한불자전"에서는 '슌 猪腸 '와 같은 풀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를 참고해 보실 수는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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