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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을 정해주세요.

작성자 은수 등록일 2025. 12. 20. 조회수 3,181

식당 같은데서 아줌마, 아저씨 라고 부르면 싫어하잖아요.

이모,저기요 라고들 하는데 국어원에서 정해주면ㅍ좋을 것 같아요.

더 심각한 문제는 시댁, 처갓집처럼 시가는 올라고 처가는 가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도련님,아가씨 등으로도 올려쓰는데 처갓집 식구는 처제 등으로 표현하니 여성들이 여전히 언어적으로도 차별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서회적으로 혼란이 없게 새말을 만드는 것도 국어원의 역할이 아닐까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언어 예절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12. 22.

안녕하십니까?

호칭어, 지칭어와 관련하여서는 규정으로 정해 놓은 것은 없으므로 소속된 집단 내에서 협의하여 정해 쓸 수 있습니다. 전통 언어 예절에 따라 남편의 남동생을 '도련님', 남편의 여동생을 '아가씨'로 부르기도 하나, 집안의 분위기와 당사자들 간의 관계에 따라 적절한 호칭어를 정해 쓰실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직원을 부르거나 이르는 말에 대해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으므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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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손님을 부르거나 이르는 말]

예전에는 손님이 직원을 ‘젊은이’, ‘총각’, ‘아가씨’ 등으로 불렀는데, 이러한 말을 사용하는 것은 나이 차이나 손님으로서 갖게 되는 사회적 힘의 차이를 드러내려는 의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직원을 ‘아줌마’로 부르는 경우도 상대방을 낮추는 느낌이 들게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시민들의 문화 의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식당이나 상점 직원을 ‘아줌마’, ‘아저씨’, ‘젊은이’, ‘총각’, ‘아가씨’ 등으로 부르는 관습들이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식당, 미용실, 상점과 같은 서비스 기관의 직원을 부르는 말로 ‘여기요’, ‘저기요’ 등이 이미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직원과 손님 사이라는 사회적 관계를 직접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손님과 직원 모두에게 편안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직원의 이름을 알고 있을 때는 ‘○○○ 씨’, ‘○○ 씨’라 부르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한편 은행, 회사, 관공서 등의 직원을 부를 때는 직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과장님’, ‘○ 과장님’, ‘○○○ 과장님’과 같이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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