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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시다

작성자 안산 등록일 2024. 9. 24. 조회수 13

예술가의 정신이 구성원들이 공유하시는 공동체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다

이 문장 오류인가요?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발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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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문장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9. 26.

안녕하십니까?

'구성원이 공유하시는'에 대하여 문의하신 것이라면, 이는 '구성원들이 공동체의 목소리를 공유하다'에서 나온 관형절이며, '공유하시는'처럼 '-시-'를 쓴 것은 '공유하다'의 주체인 '구성원들이'를 높이기 위함임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문의하신 경우에는 '-시-'가 쓰이는 맥락을 아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서 아래에 사전 내용을 보입니다.

-시- 「어미」 어떤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화자에게 사회적인 상위자로 인식될 때 그와 관련된 동작이나 상태 기술에 결합하여 그것이 상위자와 관련됨을 나타내는 어미.

아버님께서 오시었다.
선생님은 키가 크시다.

한편, '담을 수 있다'에 쓰인 '담다'는 아래에 보인 대로 '어디에 무엇을 담다' 문형으로 쓰임을 알려 드립니다.

담다 「동사」 …에 …을】 어떤 내용이나 사상을 그림, 글, 말, 표정 따위 속에 포함하거나 반영하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