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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에게 '고생하셨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사용에 관한 건의
이전 답변을 찾아보니,
"<표준 언어 예절>에서는 '수고하다'나 '고생하다'와 같은 표현은 윗사람의 노고를 평가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를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수고하셨습니다'나 '고생하셨습니다'는 상대방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평가한 뒤에 하는 말이라기보다, 실제 고생 여부와 상관없이 상대방의 노력과 수고를 인정하고 이에 대해 감사한다는 뜻의 인사치레로 쓰이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세요'/'고생하세요' 같은 명령형 어조의 경우 윗사람에게 사용되기에 무례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으나, '수고하셨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의 경우 현재 일을 끝마친 뒤에 사용되는 가벼운 인사치레로 인식되고 있고, 오히려 상대의 노고에 감사하는 뉘앙스를 담고 있기 때문에 윗사람에게 사용되기에도 적절하지 않은가 싶어 <표준 언어 예절>에서 해당 내용을 변경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제아무리 윗사람이라도 이런 말조차 기분 나쁘게 들린다면 그건 속이 좁은 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이 이런 건의도 받아주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마땅한 창구를 찾지 못해 이곳에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답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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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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