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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발음
작성자
다노다노
등록일
2025. 5. 1.
조회수
9,767
6월 6일을 발음하면 [유 월 유 일]이 맞나요?
그렇다면, 16일이나 26일은 왜 '유'라고 하지 않고, '육'이라고 하는 거지요?
[답변]발음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5. 2.
안녕하십니까?
한 해 열두 달 가운데 여섯째 달을 의미하는 '6월'은 '유월'로 발음하는 것이 관례적으로 굳어져 쓰여 왔으므로 한글로 표기한다면 '유월'로 쓰고 [유월]로 발음합니다. '육 일'은 이러한 경우가 아니므로 본음대로 발음하여 [유길]로 발음합니다. 이와 관련한 한글 맞춤법 제52항의 내용을 첨부해 드리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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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제52항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 본음으로 나는 것 | 속음으로 나는 것 |
|---|---|
| 승낙(承諾) | 수락(受諾), 쾌락(快諾), 허락(許諾) |
| 만난(萬難) | 곤란(困難), 논란(論難) |
| 안녕(安寧) | 의령(宜寧), 회령(會寧) |
| 분노(忿怒) | 대로(大怒), 희로애락(喜怒哀樂) |
| 토론(討論) | 의논(議論) |
| 오륙십(五六十) | 오뉴월, 유월(六月) |
| 목재(木材) | 모과(木瓜) |
| 십일(十日) | 시방정토(十方淨土), 시왕(十王), 시월(十月) |
| 팔일(八日) | 초파일(初八日) |
해설
‘속음’은 원래의 음(본음)이 변하여 널리 퍼진 음을 말한다. 이러한 소리는 현실적으로 널리 쓰이는 경우에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하나의 한자가 단어에 따라 본음과 속음으로 달리 소리 나는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제공(提供), 제기(提起) / 보리(菩提), 보리수(菩提樹)
- 도장(道場)(무예를 닦는 곳) / 도량(道場)(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
- 공포(公布) / 보시(布施), 보싯돈(布施-)
- 자택(自宅) / 본댁(本宅), 시댁(媤宅), 댁내(宅內)
- 단심(丹心), 단풍(丹楓) / 모란(牡丹)
- 동굴(洞窟), 동네(洞-) / 통찰(洞察), 통촉(洞燭)
- 당분(糖分), 혈당(血糖) / 사탕(砂糖), 설탕(雪糖), 탕수육(糖水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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