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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주다

작성자 정하은 등록일 2024. 5. 9. 조회수 19

기형도 시인의 ‘나리나리 개나리’ 라는 시에서 이슬 턴 풀잎새로 엉겅퀴 바늘을 살라주었다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여기서 ‘살라주었다’ 라는 단어의 뜻을 못 찾겠습니다. 어떤 뜻으로 쓰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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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뜻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11.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가나다에서 문학 해석은 하지 않습니다만, '살라주었다'는 아래에 보인 '사르다'와 '주다'가 쓰인 표현으로 보이므로 이들 단어들 뜻을 참고하여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르다: 불에 태워 없애다. 어떤 것을 남김없이 없애 버리다.
주다 ((동사 뒤에서 ‘-어 주다’ 구성으로 쓰여))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한 행동임을 나타내는 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