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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의 음운 변동 중 된소리되기

작성자 Fp 등록일 2023. 4. 18. 조회수 1,904

'맑게'가 [말께]로 발음이 될 때 어떤 조건 때문이 된소리되기가 일어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받침의 'ㄹㄱ'에서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나면 [ㄹ]로 발음되는데 무엇 때문에 'ㄱ'이 된소리가 되는 건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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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발음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3. 4. 19.

안녕하십니까?

'맑게'는 겹받침 ㄺ 중 ㄱ이 뒷말의 첫소리를 된소리가 되게 하고 탈락함에 따라 [말께]로 발음된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짧다[짤따]'나 '앉다[안따]' 등도 그와 같은 과정을 거친 발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