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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형절인지 여부

작성자 국린이 등록일 2022. 5. 14. 조회수 393

안녕하세요,


"예쁜 꽃이 좋다"에서 예쁜은 관형절인데, (꽃이 예쁘다+ 꽃이 좋다)


Q. "예쁜 것이 좋다" 에서 예쁜도 관형절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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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의존 명사라서 관형어가 필요하고, 그에 따라 형용사(예쁘다)의 관형사형 어미(-ㄴ)이 붙은 "예쁜"이라는 관형어가 붙은 것 같은데,


것이 예쁘다 + 것이 좋다 라는 표현이 어색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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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사인 친구 있나요?" 에서 (친구가 교사이다 + 친구가 있나요) 교사인은 관형절로 보이는데,

Q2. "교사인 사람 있나요?" 에서 교사인이 관형절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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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교사이다 + 사람이 있나요? 가 어색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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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캠핑 갈 사람들은 신청 부탁드립니다"에서  캠핑 갈은 관형절로 볼 수 있나요?


Q4.  Q1과 마찬가지로, "눈이 올 것이다"에서 눈이 올은 관형절로 볼 수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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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구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2. 5. 16.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은 견해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관련 문법서나 논문 등을 두루 살펴보시고, 학생이시라면 교과서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문의하신 모든 구성을 관형절로 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눈이 올 것이다'와 같은 문장에서 '-ㄹ 것이다'는 '추측' 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문법적 구성으로 처리하여, 마치 하나의 어미처럼 처리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는 경우, '눈이 올'까지를 하나의 관형절로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