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재질문
1. 집집이
안녕하십니까?
'집집이'의 경우 명사 '집'의 의미가 유지되고 있고, 부사 파생 접미사 '-이'의 기능이 분명하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집집이'와 같이 표기합니다. 즉, 반복적인 명사 어근에 ‘-이’가 결합하여 부사가 되는 경우에 어근의 원형을 밝혀 적습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한글 맞춤법 제20항과 제25항의 해설을 참고하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습니다. 따라서 '집집이'는 이와 같이 씁니다. '갑자기'의 '갑작'은 명사가 아니며 '-하다'가 결합하지도 않으므로 소리대로 적어 '갑자기'로 씁니다.
고맙습니다.
위에는 20항이 적용된다는 답변은 받았는데, 25항이 적용 안 되는 이유에 관해서는 답변을 못 받아서 3번째로 질문합니다.
저도 20항을 통해서 집집이라고 써야 하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25항에 '-하다'가 붙지 않는 어근은 소리내서 적는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왜 적용 안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집집이'가 25항 적용 안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2. 미안해하다.
'미안해'+'어하다' 결합인 걸로 압니다.
여기서 '해'와 '어'가 결합해서 '해'는 남아있는데, '어'는 어디갔나요?
-----------------------------------------------
3. 합성명사
'발사'와 같이 한자어의 결합도 합성명사로 보나요?
---------------------------------------------
4. 어근, 접사, 어간, 어미
어근은 접사와 결합, 어간은 어미와 결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먹다'는 '먹' 어근+'다' 접사 결합인데
1) '먹' 어근+ '다' 어미 결합
2) '먹' 어간+ '다' 접사 결합
3) '먹' 어간+ '다' 어미 결합으로 해서 총 네 가지로 봐도 되나요?
[답변]답변 완료
안녕하십니까?
1. 이전 답변 내용 뒤에 '덧붙임'으로 안내해 드린 바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 이전에 올려 주신 글에 아래와 같이 '덧붙임'을 해 드렸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덧붙임> 내용
8. '미안해하다'는 '미안하여하다'에서 '하여'가 '해'로 준 형태입니다.
9. 문의하신 바는 한자어 형태소에 대한 견해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가 있어서 온라인 가나다에서 판정할 수 없습니다.
10. 문법 해석에 견해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활용' 관점에서 '먹-(어간)+-다(어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