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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 발음표기방식
작성자
국국적망
등록일
2021. 1. 14.
조회수
9
기역같은 경우 최세진이 훈몽자회를 편찬할 때 한문에 '윽'으로 발음 되는 한문이 없어 '역'자를 붙여 '기역'이 된 것은
익히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시옷, 디긋 모두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현대에 굳이 저러한 표기만 바른표기로 고정시킬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한문말고 한글이 압도적으로 대중화가 된 실정인데다가 자음 발음상에 있어 통일성을 해치기도 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따라서 기윽 니은 디귿 ....시읏 과 같은 발음도 복수표준어로 인정하면 어떨까 문의드립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자음의 이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1. 1. 15.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바에 대해서는 다음의 한글 맞춤법 해설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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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제4항 해설에서 발췌함>
‘ㄱ, ㄷ, ㅅ’도 ‘기윽, 디읃, 시읏’으로 해야 나머지 글자와 이름 표기에서 일관성이 있겠지만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라는 속담에서처럼 전통적으로 쓰여 온 것이므로 그대로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