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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절 표기시 이응의 의미

작성자 이응이응 등록일 2020. 2. 15. 조회수 23

안녕하세요. 

 

예를 들어 ‘이야기’라는 단어의 경우 이 단어의 음운은 각각 ㅣ/ㅑ/ㄱ/ㅣ 이렇게 총 4개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단어의 음절은 ‘이/야/기’인가요, ‘ㅣ/ㅑ/기’인가요?

 

저는 음절은 소리이고, 소리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므로 ㅇ을 넣어 ‘이’라고 쓰는게 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ㅣ’만 써도 같은 소리인 것은 맞으니 상관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친구가 그건 편의를 위해 글로 쓸때는 그렇게 쓰는 것이지 엄밀히 말하면 음절은 ‘이’가 아닌 ‘ㅣ’라고 해서 다툼이 생겼습니다. 

 

친구의 논리는 ‘이’의 경우 소리의 구성요소가 ‘ㅣ’ 밖에 없기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음절은 ‘이’가 아닌 ‘ㅣ’이고, 그러므로 ‘ㅣ’라고 쓰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저는 해당 음절의 구성요소가 ‘ㅣ’밖에 없는건 당연하지만, 음절을 표기할때는 모음 앞에 이응을 써주면 ‘모음 앞에 온 이응’이라는 것 자체로 이 음절의 구성요소는 ‘ㅣ’밖에 없다는 걸 나타내주는 것이고, 음절은 음운처럼 소리의 구성요소를 분석하고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 그 자체이고, 음절을 글로 쓸때는 그 소리를 표기하는 것이기때문에 오히려 초성을 비워두는 것보다 이응을 넣어 음가가 없다는 것을 표기하는 것이 더 정확하며 그러므로 ‘ㅣ’만 쓰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생각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1. 이야기의 음절은 ‘이/야/기’ 인가요, ‘ㅣ/ㅑ/기’ 인가요? 

2. 만약 둘 다 가능하다면, ‘ㅣ/ㅑ/기’라고 쓰는 것이 엄밀히 말하면 더 타당하고 정확한 것인가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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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음절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0. 2. 17.

안녕하십니까?


어느 것이 더 타당하다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한국어의 문자 언어에서는 모음으로만 된 음절도 'ㅇ'을 그 앞에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이야기'의 음절을 '이, 야, 기'로 표기하는 듯합니다. 물론 음소를 토대로 하여 음절을 기술해야 하는 경우라면 'ㅣ, ㅑ, 기'로 표기할 수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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