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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의 띄어쓰기 질문입니다.

작성자 기니디 등록일 2020. 2. 14. 조회수 27

안녕하세요.

'못한'의 띄어쓰기와 관련하여 의문이 있습니다.

 

'못한'이라는 말이 '적응하지 못한'과 같이 '-지 못하다'의 형태로 쓰일 경우

'못'과 '한'을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적응하지 못한'이라는 말을 '적응 못한'이라는 형태로 사용할 경우에도

'적응'이라는 말 뒤에 '-하지'가 생략된 것으로 보고 '못'과 '한'을 붙여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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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과 띄어쓰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0. 2. 17.

안녕하십니까?


‘-지 못하다’의 경우, 보조 용언 ‘못하다’가 쓰인 구성이므로 ‘oo지 못하다’로 띄어 씁니다.
그런데, ‘적응하지 못한’에서 ‘하지’를 생략하여 ‘적응 못한’으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적응하지’를 줄여서 ‘적응치’로 쓸 수는 있으므로 ‘적응치 못한’으로 표현할 수는 있습니다.
한편 ‘적응을 잘하다'의 반대 개념이라면 '적응(을) 못하다'로 붙여 쓰며, 적응을 아예 하지 못한다는 맥락이라면 '적응(을) 못 하다'로 띄어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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