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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간과 어근접사

작성자 벤담 등록일 2025. 11. 7. 조회수 211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간과 어근의 관계에 대해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어간은 활용되지 않는 용언의 부분이고 어근은 뜻을 가진 부분이라고 어렴풋이 알고있는데

어근 어간 접사의 정확한 뜻과, 어간이 어근과 접사로 이루어진다 라는 표현이 옳은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접사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어근이 없는 경우는 없지않을까 싶어서요. 

또한 어미와 접사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사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답변]개념어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11. 10.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표준국어대사전과 어문 규범에 대해 문의하는 곳입니다. 학술적 개념어와 관련해서는 이곳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인 정보로서 말씀드리면 '어근', '접사'는 조어적 관점에서, '어간', '어미'는 활용적 관점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 아래에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는 '어근', '어간', '접사', '어미'의 뜻풀이를 첨부해 드리니 살펴보시되, 구체적인 사항은 문법서 등을 두루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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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근(語根) [어ː근발음 듣기]
어근 「001」 「명사」 『언어" 단어를 분석할 때, 실질적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이 되는 부분. ‘덮개’의 ‘덮-’, ‘어른스럽다’의 ‘어른’ 따위이다.

어간(語幹) [어ː간]
어간 「004」 「명사」 『언어" 활용어가 활용할 때에 변하지 않는 부분. ‘보다’, ‘보니’, ‘보고’에서 ‘보-’와 ‘먹다’, ‘먹니’, ‘먹고’에서 ‘먹-’ 따위이다.

접사(接辭) [접싸발음 듣기]
접사 「004」 「명사」 『언어" 단독으로 쓰이지 아니하고 항상 다른 어근(語根)이나 단어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구성하는 부분. 접두사(接頭辭)와 접미사(接尾辭)가 있다.

어미(語尾)
[어ː미발음 듣기]
어미 「017」 「명사」 『언어" 용언 및 서술격 조사가 활용하여 변하는 부분. ‘점잖다’, ‘점잖으며’, ‘점잖고’에서 ‘다’, ‘으며’, ‘고’ 따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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