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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의 활용 질문 ('-ㄴ', '-는')

작성자 wan 등록일 2025. 9. 29. 조회수 512

안녕하세요.


'살다'에 현재형 관형사형 어미 '-는'이 붙으면 '사는'이 되고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 (현재)


'살다'에 과거형 관형사형 어미 '-ㄴ'이 붙으면 '산'이 되고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서울에 산 사람. (과거에)


그런데, 아무런 수식어 없이 그냥 "산 사람"이라고만 하면 과거보다는 지금 현재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느껴집니다. 혹시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답변]살다

답변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2025. 9. 30.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바는 다의어인 '살다'의 어떤 뜻으로 이해되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서울에 살다'의 '살다'는 "어느 곳에 거주하거나 거처하다."라는 뜻으로 이해되는데, '산 사람'이라고 하면 "생명을 지니고 있다."라는 뜻을 지닌 '살다'로 이해될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죽은 사람'에 대한 '산 사람'으로 생각될 수 있다고 보며, 이러한 경우에는 아래에 보인 '-ㄴ'이 쓰인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겠습니다.

-ㄴ 「어미」 ((받침 없는 동사 어간, ‘ㄹ’ 받침인 동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사건이나 행위가 완료되어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어미.

모자를 여인

눈이 쌓인 도로에서 꼼짝도 못 하고 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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