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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데'의 띄어쓰기와 '하여'와 '해'를 구분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1. '-지', '-데'를 앞 단어와 언제 띄어쓰고 붙여쓰는지 구분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예: '글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다.',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네.', '그를 만난 지도 오래됐다.', '나는 네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2. '하여'와 '해'를 구분하여 쓰는 방법이 궁급합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의존 명사 '데'/어미 '-는데'
안녕하십니까?
1. '글을 쓰는 일에(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문맥이라면, '일, 것'을 뜻하는 의존 명사 '데'를 앞말과 띄어 '글을 쓰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로 적습니다. 한편, '비가 온다. 그런데 우산이 없다.' 같은 문맥이 된다면, 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기 위해 그 대상과 관련 있는 상황을 말할 때에 쓰는 어미 '-는데'가 쓰인 것이므로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로 씁니다.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의존 명사 '지'를 써서 '그를 만난 지도 오래됐다.'로 씁니다. 한편, 막연한 의문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어미 '-는지'가 쓰이므로 '나는 네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로 씁니다.
국립국어원 누리집 사전에서 의존 명사 '데, 지'와 어미 '-는데, -는지'의 뜻과 다른 용례들도 보실 수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 '하여'와 '해'는 본말과 준말 관계로서, '공부하여, 공부하였다'처럼 본말 형태로 쓸 수도 있고, '공부해, 공부했다'처럼 준말 형태로 쓸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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