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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관형격 조사 ‘ㅅ’

작성자 ㅎㅎ 등록일 2025. 3. 21. 조회수 2,039

중세국어에서 ‘ㅅ’이 관형격 조사으로 쓰여서 현대국어의 사잇소리 현상에서 첨가되는 자음이 ’ㅅ‘이 되는데 중세국어의 관형격 조사 ’ㅅ‘과 현대국어 자음 ’ㅅ‘과 관련이 있나요? 아님 별개의 것인가요?

아님 중세국어때도 자음 ㅅ이 있고 그것을 현대까지 쭉 쓰고 있는건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국어사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3. 24.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은 견해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관련 참고 서적이나 논문 등을 두루 살펴보시고,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설명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표준 발음법 제28항의 내용 중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라는 표현이 있음을 보면 현대 국어에서 사용되는 사이시옷에 중세 국어의 영향이 있음을 아주 부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현재 사용하는 사이시옷을 중세 국어와 완전히 동일하게 보기는 어렵고, 중세 국어의 문법 현상이 현대 국어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할 수 있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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