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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해에 관련하여...

작성자 김주빈 등록일 2025. 2. 28. 조회수 2,100

'한잔해'에서 '한잔'은 문맥에 따라 '한 잔'이나 '한잔'으로 표기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해는 하다의 어간 하-에 종결어미 -이가 붙은 것이라 다른 단어로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 보니 '한잔해' 혹은 '한 잔해'와 같이 '해'를 붙여 적는 것 또한 허용이 되더군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띄어쓰기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5. 3. 4.

안녕하십니까?

'간단하게 한 차례 차나 술 따위를 마시다'를 의미하는 '한잔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활용형인 '한잔해'도 붙여 쓰며, '술을 딱 잔만 마신다'는 맥락이라면 관형사 '한', 명사 '잔', 동사 '하다'가 쓰인 구성이므로 ' '와 같이 띄어 씁니다. 아울러, '해'는 '하-'와 '-여'의 결합이라는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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