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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명사
작성자
임지혜
등록일
2024. 9. 22.
조회수
26
학교에서 구체명사는 만질 수 있는 것들이라고 선생님께서 하셨는데 선생님이 나눠주신 학습지에 있는 예문에는 이름이나 산⛰️, 생물 등에는 따로 구체명사라고 안 적혀있었어요. 사람도 만질 수 있고, 산도 등산하면 다 만질 수 있는데 왜 구체명사라고 안 적혀있는 건가요? 구체명사가 만질 수 있는것 이외에도 조건이 더 있나요?
[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9. 23.
안녕하십니까?
질문의 요지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추상 명사'와 대비되어 '구체적인 모습을 갖춘 물건을 나타내는 명사'의 의미를 나타내는 '구체 명사'의 범위를 문의하신 것이라면, 그 범위를 아주 명확히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온라인 가나다에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이해될 수 있으므로, 관련 참고 서적이나 논문 등을 두루 살펴보시고,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설명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산'과 같은 사물을 가리키는 명사는 '구체 명사'의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보는 듯합니다. 반면 '생물'은 어떠한 개체를 가리키는 개념이라기보다는 살아 있다는 특성을 공유하는 개념적 범위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점에서, '추상적 개념을 나타내는 명사'인 '추상 명사'로 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