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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것과 다른것

작성자 노네임 등록일 2024. 9. 21. 조회수 26

놓다는 놓이다라는 피동사만 있고 사동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동사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놓다의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다르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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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사동사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9. 24.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바에 대하여, '놓다'의 사동 표현은 통사 구성인 '놓게 하다'로 하게 되는데, 이는 '사동사'로 일컬어지지는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즉, '놓다'의 사동사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피동사와 비교, 대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사동사 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않고 남에게 그 행동이나 동작을 하게 함을 나타내는 동사. 대개 대응하는 주동문의 동사에 사동 접미사 ‘-이-, -히-, -리-, -기-’ 따위가 결합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특수한 의미를 가지게 되어 대응하는 주동사를 설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