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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성분과 서술어 자릿수 관해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언매시러 등록일 2024. 6. 24. 조회수 14

1. 날이 밝기도 전에 그가 왔다.

이 문장에서 ‘날이 밝기’라는 명사절과 의존명사‘전’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의존 명사 앞에는 항상 관형절이 오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2. 이 책은 내가 읽기에 너무 어렵다.

이 문장에서 ‘어렵다’의 서술어 자릿수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즉 ‘내가 읽기에’ 라는 부사어가 필수적 부사어인지 아닌지 여쭈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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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문장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27.

안녕하십니까?

문법 해석에는 견해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참고 정보를 드리면, 1번에서 '전*'은 명사이고 '날이 밝기(도)'의 수식을 받습니다. 그리고 의존 명사 앞에는 관형어가 오며, 관형절은 관형어의 한 유형입니다.

사전 문형 정보에 따르면, 2번에 쓰인 '어렵다'는 주어가 필요한 한 자리 서술어로서, 부사어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 「명사」 ((일부 명사나 ‘-기’ 다음에 쓰여))‘앞’의 뜻을 나타내는 말.

어렵다 「형용사」 말이나 글이 이해하기에 까다롭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