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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작성자 등록일 2024. 6. 21. 조회수 11


비가 올 듯하다

잘 하는 척하다

할 줄모르다

위 문장들은 본용언과 보조용언이 결합된 게 맞나요?

올듯하다, 하는척하다, 할줄모르다로 써도 되는건가요?? 의존명사는 띄어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인터넷 찾아보다 이해가 안가서 질문 남겨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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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24.

안녕하십니까?

'올 듯하다'나 '잘하는 척하다'의 '듯하다', '척하다'는 보조 용언인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올 듯하다'는 붙여 씀이 허용됩니다. 다만 '잘하는 척하다'의 '잘하다'는 합성어이고 그 길이가 짧지 않다는 점에서, 이를 붙여 쓰지는 않는 것이 적절합니다. 한편 '할 줄 모르다'의 '모르다'는 보조 용언이 아니며, 따라서 '할 줄 모르다'처럼 띄어 쓰는 것만 바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