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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무봉의 예문

작성자 이선주 등록일 2024. 6. 21. 조회수 77

천의무봉의 예문

“그녀의 미모는 흠 잡을 데가 없어 천의무봉이라고 불리울 만하다” 천의무봉이라는 단어가 물론 문장이나 시가가 완전무결할 때 주로 쓰이는 단어임을 알지만

예문 또한 사자성어의 의미가 일맥상통하고  사자성어가 “사물이 완전무결함”을 이를 때 또한 쓴다는 점에서 얼굴을 형체가 있는 사물에 준하는 쪽으로 고려한다면 위 예문 또한 적절한 예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질문 드립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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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24.

안녕하십니까?

제시문과 같이 쓰는 데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천의무봉'은 주로 시가나 문장에 대하여 이르는 말이나, 이에 한해서만 쓸 수 있는 표현은 아닙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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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의-무봉(天衣無縫원어 보기)

    「명사」

    「1」 천사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뜻으로, 일부러 꾸민 데 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면서 완전함을 이르는 말. ≪태평광기≫의 곽한(郭翰)의 이야기에 나오는 말로, 주로 시가(詩歌)나 문장에 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 아무리 뛰어난 작가의 시라 하여도 모두 천의무봉의 비단결만은 아니다.
    • 이곳이야말로 화원(花園)이다. 꾸밈이 없는 천의무봉의 화원이다. ≪이병주, 지리산≫

    「2」 완전무결하여 흠이 없음을 이르는 말.

    「3」 세상사에 물들지 아니한 어린이와 같은 순진함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