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하신 표현의 의미가 중복된 측면은 있으나, 이를 틀린 표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강조를 위해 이러한 표현이 쓰이기도 하고 관행적으로 굳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아울러,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다시 부활하였다'와 같은 표현이 쓰이고 있으므로 이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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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법
「명사」
『역사"재난이나 흉년 든 해에 어려운 백성에게 나라의 곡식을 꾸어 주던 일. 고구려 고국천왕 16년(194)부터 비롯된 제도였는데, 고려 성종 때에 빈민을 구제할 목적으로 쓰였고, 조선 시대에 환곡법으로 다시 부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