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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작성자 박우형 등록일 2024. 6. 20. 조회수 11

"축제가 다시 부활한 것도 이장님께서 배려해 주신 거겠지."


부사 '다시'와 동사 '부활하다'를 같이 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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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21.

안녕하십니까?

제시하신 표현의 의미중복된 측면은 있으나, 이를 틀린 표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강조를 위해 이러한 표현이 쓰이기도 하고 관행적으로 굳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아울러,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다시 부활하였다'와 같은 표현이 쓰이고 있으므로 이 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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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법

「명사」

『역사" 재난이나 흉년 든 해에 어려운 백성에게 나라의 곡식을 꾸어 주던 일. 고구려 고국천왕 16년(194)부터 비롯된 제도였는데, 고려 성종 때에 빈민을 구제할 목적으로 쓰였고, 조선 시대에 환곡법으로 다시 부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