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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휴지 다쓰면 나오는 종이심 이름은 왜 표준어가 없나요?

작성자 찰리 등록일 2024. 6. 8. 조회수 347

이미 제조 현장에서는 지관(紙管)이란 명칭으로 부르고 있고, 대중들은 휴지심으로 부른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표준어가 이미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표준어의 자격을 못갖춘 것으로 판단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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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10.

안녕하십니까?

표준국어대사전의 표제어로 올라 있지는 않지만 현실적인 쓰임이 있어, '두루마리 휴지의 모양을 만들기 위하여, 휴지의 중심에 넣어 두는 빳빳한 종이 재질의 원통'을 일컫는 표현으로 '휴지 심'이 우리말샘에 올라 있으므로 이를 써서 표현하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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