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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인데 왜 마시죠?

작성자 최현수 등록일 2024. 6. 6. 조회수 32

 안녕하세요 항상 고생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보통 흔히들 음료와 가루로 표현하는 ‘미숫가루’는  가루의 형태인데 가루+물or우유로 융해된 상태이면 더 이상 고체의 상태가 아닌데 왜 자연스럽게 ‘미숫가루 마실래?’라고 표현하는건가요?  

 ‘마신다’라는 표현은 액체를 섭취할때 쓰는 표현인데 음료로  융해된 흔히 부르는 ‘미숫가루’는 이미 고체상태가 아닌 액체상태라면 미숫차, 미숫티라고 표현으로 사용하거나 적어도 혹은 ‘미숫가루’라고 표현을 하는것이 적당한지 궁금해 문의드립니다.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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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6. 7.

안녕하십니까?

생각하시는 것과 같이 '미숫가루'는 가루의 형태를 나타내는 말이나, 물에 미숫가루를 타서 만든 음료까지 확장하여 '미숫가루'로 표현하는 듯합니다. '미숫가루를 마신다'의 '미숫가루'는 이러한 확장된 쓰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