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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문] 같이 인정해주시면 안될까요?

작성자 임명복 등록일 2024. 6. 5. 조회수 31

뭘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깡총깡총과 개골개골은 모음조화에 의해 당연히 그리 돼야 합니다.

그리고...

오손도손을 오순도순이 맞다고 우기는 미련한 주장은 다음의 제 주장으로 대신합니다.


지지고 볶다의 뜻을 사전에서는

"[ 속된 말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들볶아서 몹시 부대끼게 하다"로 풀이한다.

하지만 절대로 절대로........절대로 아니다.

성인이 된 남녀는 결혼을 해서"지지고 볶고" 살다가"알콩달콩" 살다가

"오손도손"사는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대부분 지지고 볶고 사는것이 마치 싸우며 사는것으로 오해를 하지만

지지고 볶으며 산다는 것은 들기름에 지지고 참기름에 볶는

"깨소금처럼 고소한"신혼생활 즉 부부끼리의 생활을 말하는 것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아빠닮은 아들낳고(나코) 엄마닮은 딸낳고(나코) 행복하게"

즉 "알콩달콩"사는 결혼 중기 즉 자녀들과의 생활에 접어든다.

사전에서는 알콩달콩을

"오밀조밀하게 잔재미가 있고 즐거운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풀이했지만

이 또한 잘못된 풀이다.

알콩달콩은 "아빠닮은 아들낳고(나코) 엄마닮은 딸낳고(나코) 행복하게" 이다,

이를 우리말 공식에 대입하면

아 =아

들 = ㄹ

코 = 코

엄 = ㅇ

닮 = 다

딸 = ㄹ

코 = 코

행 = ㅇ...............아 ㄹ 코 ㅇ 다 ㄹ 코 ㅇ = 알 콩 달 콩

이시기를 지나면 결혼한 아들과 며느리의 효도에 흐뭇해 하고

앞쪽에선 의젓한 손자가, 뒤쪽에선 귀여운 손녀가 피우는 재롱을 보면서

여유롭고 느긋한 노년기를 보내는즉 손자들과 함께 하는 "오손도손"의 삶이다.

앞쪽에선 의젓한 손자가, 뒤쪽에선 귀여운 손녀가....

앞 = ㅇ

쪽 = ㅗ

손 = 손

뒤 = ㄷ

쪽 = ㅗ

손 = 손

녀......ㅇ ㅗ 손 ㄷ ㅗ 손 = 오손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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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우리                               등록일시 : 2024. 6. 4.

깡총깡총, 개골개골,오손도손

도 같이 표준어로 인정해주시면 안될까요?


사실 깡충깡충은 토끼가 뛰는 것 처럼 잘 안느껴집니다.


글을 쓰다가 불편함이 느껴져서요. 개골개골도 개구리 울음소리로 함께 인정해주시면 안될까요.

오손도손도 되게 정겹게 느껴지는데요. 특별히 문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 함께 인정해주시면 안될까요.

글을 쓰는데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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