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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찍다
작성자
솜사
등록일
2024. 5. 26.
조회수
47
‘점찍다’ 라는 동사는 필수 부사어를 요구하는 것이 맞나요? ‘~을 ~로’의 형태가 대부분이긴 한데, ‘ 그는 미리부터 한 대의 차를 점찍어 두고 있었다.‘ 와 같은 예시문에서는 필수 부사어를 찾을 수 없어서요. 이 경우에는 특수하게 생략된건가요?
[답변]표현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27.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내용은 견해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관련 논문이나 참고 서적 등을 두루 살펴보시고, 학생이시라면 교과서의 설명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다만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점찍다'는 '…을 …으로'의 성분을 요구하는 서술어로 풀이되므로, 필수 부사어를 요구한다고 이해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한편 한국어에서 맥락상 분명해 보이는 성분은 필수적이라고 하더라도 생략될 수 있는데, 이를 참고해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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