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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하다, 허구하다

작성자 지성림 등록일 2024. 5. 23. 조회수 16

바쁘신 중에 언제나 친절한 답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o:p></o:p>

표준국어대사전에 <o:p></o:p>

-하고하다- 많고 많다- 뜻으로 나와<o:p></o:p>

예문이 -하고한  가겟방에 드러누워-<o:p></o:p>

이고,<o:p></o:p>

 

-허구하다(許久—) ,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나와 <o:p></o:p>

예문이 -허구한  팔자 한탄만 한다-<o:p></o:p>

입니다.<o:p></o:p>

 

여기서 제가 여쭈고 싶은 질문이 세 개 있습니다. <o:p></o:p>

1.   
하고한 가겠방에 드러누워- -아주 많은 -, 언제나- 가겟방에 누워있다는 말입니까? <o:p></o:p>

2.   
-허구한 팔자 한탄만 한다-오랜 세월의 날-, 언제나- 팔자 한탄만한다는 말입니까?<o:p></o:p>



























3.   
만약 -하고한 날-허구한 날-언제나, -의 뜻이 있다면, 가령 남편은 (하고한, 허구한) 날 노름만 한다.-라는 문장에서 하고한-, -허구한-도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까?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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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미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24.

안녕하십니까?

1. 대체로 이해하신 바와 같이 해석할 수 있겠으나, '언제나'와 '아주 많은 날', '오랜 세월의 날'의 의미가 똑같지 않으므로 '아주 많은 날', '오랜 세월의 날'이 곧 '언제나'를 의미한다고 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2. 모두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