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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버릇? 해버릇?

작성자 백지현 등록일 2024. 5. 22. 조회수 53

대화를 하다보면 써버릇, 해버릇이라는 말을 종종 듣거나 하게 되는데요.

예시) 젓가락도 계속 써버릇 해야 늘지. 


써버릇, 해버릇 바른 표현인 지 궁금합니다. 또한, 활용 예시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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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보조 동사 '버릇하다'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4. 5. 24.

안녕하십니까?

예시 문장에는 아래에 보인 보조 동사 '버릇하다'가 쓰여, '계속 써 버릇해야 늘지'로 표현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덧붙이면, 보조 용언 띄어쓰기 허용에 따라 '써버릇해야 늘지'로 붙여 적을 수 있습니다.

버릇하다 「보조 동사」 ((동사 뒤에서 ‘-어 버릇하다’ 구성으로 쓰여))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습관적으로 거듭함을 나타내는 말.

항상 택시만 타 버릇하면 버스 타기가 싫어진다.
근무 시간에 자 버릇해서 업무 실적이 좋지 않았다.
공부하면서 자꾸 먹어 버릇하니까 먹을 것이 없으면 허전해서 공부가 안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