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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먹고 있던 음료수는 맛이 괜찮았다.

이   문장은  옳은  문장인가요?

'방금'과  '-던' 이    호응이   되는건가요?

안녕하십니까?

제시문의 '방금'은 말하고 있는 시점보다 바로 조금 전을 의미하므로 '-던'과 어울려 쓸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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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¹(方今)

  • 발음

    [방금]

  편집 이력

  [Ⅰ] 「명사」

  「1」 말하고 있는 시점(時點)보다 바로 조금 전. ≒방재.

  • 방금 전에 난 소리.
  • 나는 그 소식을 방금에야 들었다.
  • 방금도 말했듯이 나는 이 일에 아무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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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하고 있는 시점과 같은 때. ≒방재.

  • 방금도 비행기가 폭음을 내며 날아가고 있다.
  • 그 나쁜 열매는 방금의 이 땅을 덮고 있는 재난과 비참으로 여겨졌다. ≪이문열, 영웅시대≫

  「3」 말하고 있는 시점부터 바로 조금 후. ≒방장.

  • 한 개 남은 이마저 방금이라도 빠질 듯이 흔들흔들한다.

  [Ⅱ] 「부사」

  「1」 말하고 있는 시점보다 바로 조금 전에. ≒금방, 방재.

  • 방금 떠나다.
  • 방금 마치다.
  • 그는 방금 잠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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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하고 있는 시점과 같은 때에. ≒금방, 방재.

  「3」 말하고 있는 시점부터 바로 조금 후에. ≒금방, 방장.

  • 방금 주먹질을 할 듯이 코앞에다 삿대질을 해 댄다. ≪김춘복, 쌈짓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