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용서받지', '용서 받지'의 띄어쓰기
등록일
2020. 1. 16.
조회수
1,955
[질문]
영화 제목 '{용서받지/용서 받지} 못한 자'의 바른 띄어쓰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용서받지 못한 자'와 같이 붙여 쓰는 것이 바릅니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을 뜻하는 명사이고, '-받다'는 몇몇 명사 뒤에 붙어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로서 '강요받다', '미움받다'와 같이 쓰이므로 '용서받지 못한 자'와 같이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