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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할 듯 말 듯 하다'의 띄어쓰기

등록일 2020. 1. 16. 조회수 8,066
[질문] '할 듯 말 듯 하다'와 '할 듯 말듯하다' 중 바른 띄어쓰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할 듯 말 듯 하다'로 띄어 쓰는 것이 바릅니다. 여기서 '듯'은 어미 ‘-은’, ‘-는’, ‘-을’ 뒤에 쓰여 '유사하거나 같은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고, '할 듯 말 듯'은 부사구로 동사 '하다'를 수식하므로 '할 듯 말 듯 하다'와 같이 띄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