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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값있다'의 표준 발음

등록일 2020. 1. 16. 조회수 783
[질문] '값있다'의 표준 발음은 무엇인가요?
[답변] '값있다'의 표준 발음은 [가빋따]입니다. 표준발음법 제10항에 따르면 겹받침 'ㅄ'은 어말에서 [ㅂ]으로 발음되고, 제15항에 따르면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하며, 제9항에 따르면 받침 'ㅆ'은 자음 앞에서 대표음 [ㄷ]으로 발음하고 제23항에 따르면 받침 'ㄷ(ㅆ)' 뒤에 연결되는 'ㄷ'은 된소리로 발음하므로 '값있다'는 [가빋따]로 발음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