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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형용사 '못하다'의 쓰임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849
[질문] ‘못하다'는 형용사로도 쓰인다고 하는데, 어떻게 쓰이는지요?
[답변] 형용사 '못하다'는 '비교 대상에 미치지 아니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 "음식 맛이 예전보다 못하다.", "건강이 젊은 시절만 못하다."와 같이 쓰이거나, ‘못해도’ 꼴로 쓰여 '아무리 적게 잡아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 "잡은 고기가 못해도 열 마리는 되겠지."와 같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