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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님'과 '임'의 표현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2,217
[질문] '사랑하는 내 {님/임} 그 {님/임}을 그리워하다'에서 '님'과 '임' 무엇이 맞나요?
[답변]  '사랑하는 내 임 그 임을 그리워하다'와 같이 쓰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에서 '임'은 '사모하는 사람'을 뜻하는 표준어입니다. '님'은 '임'의 옛말로서 표준어가 아닙니다. 다만, 굳어진 표현인 속담에서는 '꽃 피자 님 온다'처럼 '님'을 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