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끼어든 어구를 나타내는 문장부호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388
[질문] "그 천재는 세 살 때에 보통 아이 같으면 한글도 모를 나이에 벌써 천자문을 깨쳤다."라는 문장에서 밑줄 부분에는 어떤 문장 부호를 쓰는 게 알맞은가요?
[답변]  "그 천재는 세 살 때에, 보통 아이 같으면 한글도 모를 나이에, 벌써 천자문을 깨쳤다."나 "그 천재는 세 살 때에 ― 보통 아이 같으면 한글도 모를 나이에 ― 벌써 천자문을 깨쳤다."와 같이 쉼표나 줄표를 쓰는 것이 알맞습니다. 쉼표는 문장 중간에 끼어든 어구의 앞뒤에 쓰는데, 이때에는 쉼표 대신 줄표를 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