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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째'와 '-채'의 표현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1,870
[질문] "멸치는 {뼈째/뼈채}로 먹는 생선이다."에서 어느 것이 맞나요?
[답변]  "멸치는 뼈째 먹는 생선이다."가 맞습니다. 여기서 '-째'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그릇째', '껍질째'와 같이 쓰입니다. '뼈채'의 '-채'는 '-째'의 비표준어로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