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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결막염'의 표준 발음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1,283
[질문] '결막염'의 표준 발음은 무엇인가요?
[답변]  '결막염'의 표준 발음은 [결망념]입니다. 표준발음법 제29항에 따르면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합니다. 따라서 '결막염'은 '결막'과 '염'이 결합한 합성어로 앞 단어의 끝이 자음 'ㄱ'이고 뒤 단어의 첫음절이 '여'라 'ㄴ'이 첨가되고, 받침 'ㄱ'이 첨가된 'ㄴ'에 동화되어 [ㅇ]으로 변해 [결망념]으로 발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