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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대갚음', '되갚음'의 표현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2,815
[질문] '{대갚음/되갚음}을 하다' 중 어느 것이 바른 표현인가요?
[답변] '대갚음을 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대갚음'은 '남에게 입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음'의 뜻을 나타내는 명사로 "그녀는 무안을 당한 대갚음을 했다."와 같이 쓰입니다. 한편, '되갚음'은 '갚다'에 접두사 '되-'를 결합한 말인 '되갚다'의 명사형으로 "피나는 훈련으로 지난 패배를 되갚음 직하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