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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비었다'의 준말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702
[질문] "교실이 비었다."의 '비었다'를 '볐다'로 줄여 써도 되나요?
[답변] "교실이 비었다."의 '비었다'는 '볐다'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 한글맞춤법 제36항에 따르면 'ㅣ' 뒤에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을 수 있으므로 '비어', '비었다'가 각각 '벼', '볐다'로 줄면 준 대로 적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