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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생각난', '생각란'의 표기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561
[질문] '欄'은 한자어 뒤에는 '란'으로 적지만 고유어 뒤에는 '난'으로 적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 뒤에는 어떻게 적나요?
[답변] '생각난'으로 적습니다. '구분된 지면'의 뜻을 나타내는 '欄'은 한자어 뒤에는 '란'으로 적고 고유어와 외래어 명사 뒤에는 '난'으로 적는데, '생각'은 고유어이므로 '생각난'과 같이 적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생각'을 한자어 '生覺'으로 보기도 하지만, 이는 취음자(取音字)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