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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 모음

이 자료는 국어생활종합상담실 온라인가나다에서 묻고 답한 내용 중에서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씌다', '씌우다'의 표현

등록일 2019. 12. 6. 조회수 1,668
[질문] "무엇이 씌웠구나.", "내가 마물에 씌웠다."의 '씌우다'는 맞는 말인가? '씌다'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답변] 생각하신 바대로 "무엇에 씌었구나.", "내가 마물에 씌었다."로 써야 맞습니다. '귀신 따위에 접하게 되다'의 뜻을 나타내는 말은 '씌다'로, '...에 씌다'의 구성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