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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한글날 기념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2. 10. 5. 조회수 14460
국립국어원, 한글날 기념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 '세종이 주신 선물, 고마운 한글' 주제로 중학교 일일 교사 참여 -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이 주신 선물, 고마운 한글’을 주제로 10월 4일(화)부터 10월 14일(금)까지 서울시 소재 7개 중학교에서 일일 선생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립국어원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사업의 하나로, 한글날을 맞아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억하며 우리 말글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나누고자 서울시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추진되었다.

 

국립국어원장, 마곡중학교 학생들과 세종의 한글 창제 뜻 기려

 

  장소원 원장은 5일(화) 국립국어원과 이웃한 마곡중학교(강서구 마곡동 소재)를 방문하여 2학년 학생 80여 명과 만나 세종의 한글 창제를 둘러싼 역사적 배경과 창제 의도, 한글이 지닌 독창성과 과학성을 강조하고 바른 언어생활을 주도할 청소년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장소원 원장은 “우리말을 적는 우리의 문자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쉽고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종의 꿈이었다. 그 꿈이 한글 창제로 이루어져 한국인의 삶과 문화가 한글을 통해 이어져 올 수 있었다. 한글날을 맞아 오늘은 우리 말글의 소중함에 대해 미래 세대와 소통하고 싶었다.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국립국어원장 일일 선생님 강연 사진

[붙임 2] 한글날 기념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일정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국어원 교육연수과 오주현 사무관(☎ 02-2669-9732)
또는 남미정 연구사(☎ 02-2669-9735)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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