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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 관리 계획(2020.9.28.)

작성자 국립국어원 등록일 2020. 9. 29. 조회수 37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 발표

 

2020.9.28(월) 14:00, 유은혜부총리,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교육부)

 

오늘 교육부는 올해 12월 3일로 예정된 대입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로 운영하는 여러 대학별 전형을 안전하게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한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49만 3,433명이 지원하여 12월 3일에 시행됩니다. 올해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가 12월 3일 날짜를 기억해주시고, 안전한 수능대입전형을 위해 한마음으로 정부방역에 적극 협력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올해 수능을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게 시행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11월 감염증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며, 위험을 낮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며 코로나 집단감염 등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도움을 바탕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안전한 수능, 안전한 대입전형을 위한 응시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지금까지 시행한 적이 없었던 수준의 강화된 수능방역조치를 준비하고 학교 현장, 교육청과 함께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중대본, 질병관리청, 교육청 등과 협의해서 만들어진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수능관리계획입니다.

 

우선, 관리체계로 시험 준비부터 시행까지 전 단계에서 시험 관리기관과 방역당국이 긴밀하게 공동대응하고 관계 유관부처에서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됩니다.

 

구체적으로 교육부,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합동 상황관리반을 운영하여 시도별 수능지원자의 확진, 격리 추이와 규모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기별로 위험요소를 진단하며, 상황을 종합관리하면서 중대본을 통해 유관부처와 공동 대응할 것입니다.

 

교육청, 학교와의 준비와 대응은 교육부·시도교육감 협의회가 중심이 되고, 구체적인 시험 관리는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구성된 수능관리단을 신설·운영하여 시험장 확보, 감독관 교육, 시험장 방역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학교와 교육청에 필요한 수능방역, 가이드라인은 10월 초순에, 정부 유관부처와의 협업사항을 담은 협업대책은 10월 하순에 발표하고 추진합니다.

 

다음으로 강화되는 수능 방역조치의 주요 내용입니다.

 

교육부는 과거 2010학년도 신종플루 수능대책 때보다 훨씬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여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할 것입니다.

 

우선, 수능시험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면서도 수능방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서 수능시험장과 시험 관리인력을 대폭 확대합니다. 수능시험실은 일반수험생 시험실, 시험 당일 발열 등의 의심증상을 보이는 학생을 위한 별도 시험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 확진자 병원 또는 생활치료시설 시험실로 구분하고, 시험장별 특성에 맞게 세부 방역조치를 취합니다.

 

일반 수험생을 위한 시험실은 시험실 내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 이내로 밀집도를 낮추고 시험책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하여 책상 간의 이격거리 확보의 효과와 점심식사 중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시험실 배치인원이 24명으로 줄면서 전체 시험장 4,318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험장 학교마다 의심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을 위한 최소 5개의 유증상자 별도 시험실을 준비하며, 올해 처음 신설되는 유증상자 별도 시험실은 총 7,855개입니다.

 

이는 10년 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보다 3.5배 더 준비하는 수치입니다. 이에 더해서 자가격리자 학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의 시험실도 759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반 수험생을 위해 4,318개의 시험공간이 추가로 확보되고 특이 사정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서 8,614개의 별도 시험실이 마련되고, 확진자 학생을 위해서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에 직접 시험장을 준비합니다.

 

시험감독 및 방역담당관 등 시험 관리인력도 대폭 늘어납니다. 올해 시험 관리인력은 총 12만 9,000명이 투입되며, 전년대비 3만 410여 명이 더 늘어나는 것입니다. 수험생 대비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의 시험장과 관리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적극적인 학사 일정 조정입니다.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이나 학교 내 갑작스런 확진자 발생 등의 모든 불확실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관리하기 위해서 수능 시행 일주일 전인 11월 26일 목요일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와 수능 고사장으로 제공되는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서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수험생은 외출 자제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기존 시험에 비해 방역 조치사항이 추가되는 만큼 사전 교육과 연수를 충실히 진행할 것입니다. 감독관을 보호하고자 방역수칙을 세밀하게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감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감독관용 의자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별도 시험실의 감독관 교직원이나 교육청 직원에 대해서는 각별한 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할 것입니다.

 

교육부는 11월부터 수능 시행일까지 비상대응체계로 운영하며, 시험관리 기관 및 방역당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등과 모든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대학별로 시행하는 대학별 평가 지원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대학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체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10월부터 시작될 대면 평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별 평가는 원칙적으로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에서 전형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격리 수험생이 대학에 이동하여 응시할 경우 전국 단위 이동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위험과 대규모로 응시인원이 집합된 학내의 감염 위험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지난 8월 4일 대입관리 방향에서 교육부는 권역별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고,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이동하여 응시하고 대학은 별도 시험장에 전형 관리인력을 파견하여 전형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교육부는 전국을 총 8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 내에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대기업과 함께 대학이 별도 시험장에서의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수험생 수요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대학은 격리 수험생이 전형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노력을 최대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 앞에 학교에서 가장 힘들고 당혹스러운 사람은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과 졸업생들일 것입니다.

 

수능 수험생 여러분,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는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정부는 여러분이 계획하는 꿈과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해 수능을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교육부, 교육청 그리고 학교는 모든 노력과 역량을 동원하고 모든 관련된 정부 부처 또한 수능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협력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감염증의 전국적인 상황을 질병관리청 등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협의하며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사랑하는 전국의 수능 지원자 여러분, 수능 시험이 이제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제자들의 진학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과 자녀의 진로를 위해 가슴 졸이고 계시는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수능이 12월 3일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먼저, 강화된 수능 방역조치에 따라서 신규 시험장과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별도 시험장을 마련할 것이고, 관리감독 인원 및 방역인력을 증원하겠습니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수능시행일 1주 전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수능 전에 시험장 전체를 철저히 소독하겠습니다.

 

또한, 방역대책본부와 합동으로 수능지원자와 코로나19 이동제한자의 정보를 매칭해서 현황을 분석하고 수능 전에 수능지원자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더불어 교육부와 합동으로 수능관리단 등을 구성·운영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따라 수능시험 환경 및 관리에 대폭적인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이에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구성된 공식적이고 정례적인 협의기구를 통해 공동으로 기관 역량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동원하여 세부과제별 위험요소를 진단·관리해나가는 등 수능시험 환경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수능 방역을 보완할 것입니다. 시험과 관련하여 준수하여야 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절차를 10월 초까지 마련하고, 사전에 방역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도록 관련 학교에 안내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위험요소 방지대책 등을 수립해서 수험생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전국의 수능지원자와 학부모님,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17개 시도교육청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우선 온라인으로 받은 질문에 답변을 드린 이후, 현장에 계신 기자분들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질문은 사회자가 대독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뉴시스 기자께서 질문하셨습니다. 수능 1주 전부터 고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더라도 학원이나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흩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수도권 2.5단계에 준하는 수준의 집합금지 등을 검토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10월부터 수능관리체계에 들어간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11월에는 훨씬 더 강화된 관리체계 내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진단을 할 것입니다. 그 상황진단 속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치들은 시행해 나갈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BBS 부장이 물으셨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도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한 계획이 오늘 발표인데요. 대규모 확산이나 독감과 함께 할 트윈 팬데믹 등 그 이상의 감염 확산대를 가정한 플랜B는 무엇인가요? 대략적으로나마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오늘 저희가 2021학년도 수능을 예정된 12월 3일에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강화된 방역조치라든가 관리체계들을 마련하겠다고 말씀을 드린 취지를 살리면, 제가 가정을 전제로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10월부터 선제적인 대응과 관리체계를 통해서 그런 새로운 감염의 확산이라든가 그런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적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매경의 기자께서 물으셨습니다. 수능 별도 시험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수험생 입장에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일반 수험생 중 발열검사 결과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는 경우, 일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때와 시험환경, 방역관리 수준 등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요?

 

<답변> 수능 당일에 열이 오르거나 약간의 의심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별도 시험실은 거리두기 간격을 훨씬 더, 그러니까 2m 이상, 상하좌우를 다 2m 이상의 거리두기를 하고 시험 보는 것은 똑같이 봅니다만, 관리하는 시험감독관들은 방역복이라든지 이런 일반 시험장과는 별도의 방역조치를 강화한 차원에서 감독을 하게 되고요. 학생 입장에서 본다면 별도 시험실에서 거리두기를 일반 시험장보다는 훨씬 더 간격을 넓혀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시험장’ → ‘시험실’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현장에 계신 기자님들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문하실 기자님은 소속 언론사와 성명을 말씀하여 주시고 마이크를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정상 현장질의를 세 개까지만 받을 예정이오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 개씩만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박 기자님.

 

<질문> 이투데이의 기자입니다. 대학별 평가지원계획에 따르면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을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이 방역당국으로부터 받아서 서로 매칭해서 각 대학에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수험생의 자가격리 여부는 개인정보 중에서도 특별히 보호되는 민감 정보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문제도 우려되는데, 정보가 어떤, 어떤 정보 등 어디까지 넘어가는 건지 궁금하고요.

 

또 교육 당국은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이 이렇게 오가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더라도 대입전형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과 개인정보를 목적 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 등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두 가지입니다.

 

<답변>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개인정보의 범위라든지, 공개 범위라든지 사용과 관련해서는 이미 감염병과 관련된 사항이 아니면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서 수능 외 학생, 그러니까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에만 활용되는 것이지, 이것이 개인정보의 유출이라든가 또 불필요한 공개 이런 것들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희가 관리체계를 질병관리청하고 또 평가원하고 대학하고 대교협하고 이런 체계를 만들어서 10월부터 계속 저희가 지금도 방역당국에 의해서 자가격리가 되거나 또 확진이 된 학생들은 10월부터 점검을 해 나갈 예정인데요.

 

수험생들이 가장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 정보는 제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학생들이 감염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거나 혹은 그런 상황 때문에 시험을 보지 못하거나 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지금 질문 주신 개인정보의 유출의 위험이라든지 공개의 불이익이 예상되는 거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걱정하지 않게끔 관리체계 내에서 관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서울경제입니다. 이번 대책 내용을 보면 유증상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격리돼서, 분리돼서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돼 있는데요. 일단 유증상자의 경우 시험장까지 이동하는 경로 또 시험장 내에서 이동하는 동선 과정에서 일반 수험생이나 감독관과 분리돼서 감염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그런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요.

 

두 번째는 11월에 실시할 집중관리조치 중에 보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중대본 및 질병관리청이 함께 검토할 수 있다는 위험완화조치가 명시돼 있는데요. 이 위험완화조치가 구체적으로 어떤지 예시라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지금 질문 주신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는 구분이 돼야 되는데요. 유증상자는 당일에 고사장에 들어갈 때 발열체크를 했는데 열이 좀 높게 발열이 확인됐다거나 이런 수험생들은 고사장 내에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거고요. 그래서 이 수험생들은 이동하거나 할 때에는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똑같이 일반 수험생처럼 이동했다가 고사장에 와서 발열이 나거나 하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시험에서 각종 공무원 시험 등의 시험에서도 이렇게 시행을 해왔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자가격리자는 사전에 자가격리자를 확인하기 때문에 자가격리자는 별도 고사장이 지역, 권역별로 해서 만들어지고, 거기에 이동을 할 때는 지자체의 관리 하에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서 자차로 이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그게 어려울 경우에는 지자체나 소방청의 협조를 받아서 이동하고 그 전 과정은 지자체에 의해서 관리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대학이나 지자체나 또 방역당국과의 협력체계 속에서 자가격리자들은 이동을 하게 됨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위험과 관련된 대응을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11월에 구체적인 이런 감염병 상황이나 또 학생들의 확산 추이나 이런 것들을 매일매일 구체적으로 분석할 것이고요. 그것이 전문가들에 의해서 선제적으로 취해야 되는 강화된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런 강화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국민일보입니다. 유증상자 시험실 7,855개하고 격리시험실이 759개를 만든다고 했는데요. 이 수치가 나온 산출근거, 이것이 궁금하고요. 이게 확진자가 몇 명까지 발생했을 때 이게 지금 새로 확충하는 이 실험실들이 용량이 되는 건지, 그러니까 몇 명까지 확진자가 수용...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수용 가능한 수치인 건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대학별 평가지원계획에 보면 격리자 중에 별도 시험장에서도 시험을 못 치를 경우에 사전에 수험생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했는데요. 이럴 경우에 별도 시험장에서조차 시험을 못 치를 경우에 수험생은 어떻게 되는 건지, 탈락하는 건지 아니면 대학에서 별도의 구제책을 마련하도록 할 건지 이 두 가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별도 시험실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시험 고사장으로 제공되는 학교당 대략 5개~6개 정도의 별도 시험실을 확보하도록 1차 준비를 했고요.

 

만약에 이게 11월 초에 저희가 고등학생들 그리고 수험생들 대상으로 하는 격리자 추이들을 분석하면서 훨씬 더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더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만, 지금 현재로는 예전에 신종플루라든가, 예전에 별도 시험실이 필요했던 수준에서 3.5배 이상을 늘리는 기본 숫자로 그렇게 카운트를 해서 교당 한 6개 정도 수준으로 별도 고사장을 준비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것은 최종 확정적으로 이게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으로 필요하다고 하면 시도교육청별로 수험생 추이나 분포를 확인해서 더 마련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시험장’ → ‘시험실’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자가격리자나 확진자가 그 시기에 얼마나 될지를 아무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사전적으로 관리체계 내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그런 추이들을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좀 더 그게 세분화되고 구체화될 것이고요. 그것은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또 소 지역별로 필요한 조치들이 그 당시에 관리체계 내에서의 상황의 진단에 따라서 적극적인 조치들이 마련되고 취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대학별 평가에서는 대학마다 예를 들면, 실기나 실습 이런 것을 해야 되는데 비대면으로 하거나 별도 고사장에서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대학이 미리 사전에 그 학생에게 고지를 하고 만약에 불가피하게 시험에 응시를 하지 못하는, 그래서 원천적으로 배제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학교에서 학교별로 평가와 관련해서는 학교의 기준에 따라서 그 학생들에게 안내가 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질문> (김영욱 홍보담당관) 서울신문 기자님 질의 주셨습니다. 수능에서 전체 시험장 수는 작년 대비 58%, 관리요원은 30.7% 증가했는데, 시험장 수에 비해 관리요원 증가율이 낮습니다. 시험장 한 실당 감독관 1명이 들어가는 게 가능한 건지요? 구체적으로 감독관과 방역인력이 각각 몇 명씩 증가한 것인지, 어떻게 배치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 고등교육정책실장 최은옥입니다. 시험 한 실당 감독관은 정·부 감독관 해서 두 분이 들어가시는데요. 시험실 내의 감독관뿐만 아니라 복도 감독관이라든지, 시험장별 책임자 또는 그 시험지 관리인력이라든지 굉장히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 시험실에 비례해서 전체적인 감독관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요. 시험장 여건에 따라서 배치됩니다. 기본적으로 한 실에는 두 분 감독관이 들어가십니다.

 

<질문> (김영욱 홍보담당관)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SBS 기자님 질문입니다. 수능 시험은 확진자도 볼 수 있지만 대학별 평가에서는 확진자가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대학별 평가를 앞두고 수험생이 확진을 받았다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 기본적으로 확진자는 어떤 시험에서도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전제가 돼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수능의 경우에는 대입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고 또 국가가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을 했고요.

 

대학별 고사에서도 저희가 최대한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는 방안을 대학에 강구하시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면접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다든지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수험생을 지원해서 응시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질문> 올해는 관리감독인원도 사상 최대라고 하셨는데요. 기존에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 보면 코로나 확진에 많이 걸리는 경우가 유증상자나 확진자와 같이 관리해주시던 간호인력들이었습니다, 의사들과. 따라서 이번 수능에서도 불의의 사태로 확진자나 유증상자가 있을 경우, 그와 접촉한 관리인원들도 같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데요. 물론 교육 강화를 사전에 준비를 시키시겠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접촉이 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 반면에 인원은 사상최대고요.

 

그래서 수능 이후 관리인원만이라도 한 2주 정도 자가격리를 한다든지 그런 예방적인 조치를 고려해보실 의향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 확진 수험생의 경우에는 병원이나 말씀하신 대로 생활치료소시설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감독, 관리감독을 하시는 분은 기본적으로 방호장구를 풀세트를 다 착용하고 하게 되고, 여러 가지 시험지 전달이라든지 그런 면에서 방역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그분들이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하고요.

 

그리고 만에 하나 말씀하신 그런 상황이 발생할 우려를 전혀 배제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질병관리청하고 협의해서 이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드리는 것이 감염,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감염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협의해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질문> 아까 답변해 주신 내용 따르면 일반 고사장, 별도 고사장, 자가격리 고사장이 다 좀 이렇게 시험실당 어떤 배치 인원이 다른 것 같은데, 각각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수능 당일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출제하는 구조 특성상 출제 과정도 상당히 시한폭탄일 것 같은데 예년에 비해서 보완되는 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 시험장은 일단 세 가지 구분해서 말씀드리면, 일반 시험실은 예년에 최대 28명에서 이번에는 최대 24명으로 이렇게 낮추어서 일단 하고 책상마다 칸막이를 두고, 그리고 쉬는 시간 이럴 때 반드시 환기를 하도록 저희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실시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최대 24명이지만 지금 응시한 인원 49만 3,000명 대비 시험, 저희가 일반 시험실 마련한 것을 추산해 보면 20명 미만이 됩니다, 평균적으로는. 그래서 예년보다 많이 낮아졌고 거기에 또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 감안하면 최대가 24명이지만 그것보다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다음에 그날 시험 보러 왔지만 열이 나거나 하는 유증상자의 별도 시험실에 대해서는 저희가 5개 또는 6개 시험실을 마련했고, 최소 2m 간격을 두고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고요.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별도 시험장을 마련해서 그 안에 배치를 어떻게 하는 문제는 물론 감염 우려가 없을 정도로 거리를 둘 예정인데 구체적으로 그 인원이 몇 명이 될 것인가, 당일 상황을 봐서 최대한 거리를 둬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출제 과정에서도 감염을 예방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지난 6모와 9모 평가원에서 실시한 모의고사 때도 그렇게 했는데요. 일단 출제 들어가시는 분들 전체 코로나19 검사를 해서 결과를 확인한 다음에 입소를 하고 그 안에서 방역을 철저히 지키도록, 방역지침을 지키도록 그렇게 관리할 예정입니다.

 

<질문> (김영욱 홍보담당관) 오늘의 마지막 온라인 질의입니다. SBS 기자님께서 추가 질의 주셨습니다. 지난 8월 15일 이후로 한 달 넘게 전국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졌고 확진자가 400명을 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두 자릿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추석 연휴 전후로 다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날 우려도 있습니다. 수능 시험을 코앞에 두고 이처럼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만약 수능 시험일 추가 연기와 같은 플랜B가 있다면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 그런 선택을 하시게 될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 추석연휴 기해서 확진자가 늘어날까 봐 지금 중대본에서 굉장히 우려를 하시고 그래서 국민 여러분들께 고향에 가시는 것도 자제하고 온라인으로 선물도 드리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역에 최선이 다해질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추석연휴 지나고 또 수능 일정에 근접해서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에는 저희가 질병관리청 그리고 중대본과 협의해서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하고, 그래서 최대한 수험생들이 예정된 일정에 수능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갈 예정이고요.

 

말씀하시는 플랜B는 방역을 강화해서 시험을 보는 것으로 저희가 그렇게 방역에 관한 여러 가지 계획을 그 상황에 맞게 세워서 처리해 나가겠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